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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벼룩시장 기부금이 790만원이었는데요
게시물ID : fashion_130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약병아리
추천 : 10
조회수 : 712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4/10/28 08:40:07
 
 
 
저는 현*네7남매 밴드의 공연도 보고 마무리로 기부금 전달식까지 다 보고나서야 자리를 뜬 사람입니다.
 
더 정확히는 기억안나고 790만원 기부된거는 확실하게 기억합니다.
 
 
 
3회때는 못 갔었던지라 얼마나 기부됐는지 몰라서 말을 못했는데 아까 자봉분의 글을 보기로는
 
규모는 더 작았는데 기부금은 더 컸다고 하시는거보고 좀 충격받았습니다.
 
 
 
제가 아는 부분만 쳐도 (여태까지 알려진 총 이익)
 
어느 인기 비누'업자'는 100만원
 
어느 인기 제과'업자'는 최소 400만원
 
어느 인기 팔찌'업자'는 200만원...이라고는 했지만 솔직히 정황상 200만 벌었을 리는 없구요 최소 4-500정도는 챙겼을거라 추정됩니다.
 
 
 
다른 부스는 싹 빼놓고 담백하게 이 세분만 쳐도 벌써 최소 600입니다. 팔찌업자 최대 추정금액까지 치면 1천정도 나올겁니다.
 
물론 재료비니 교통비니 숙박비니 이래저래 필수지출이 많이 필요했다고는 했겠지만 (여기에 대해선 잔소리 안합니다. 당연한거니까요)
 
레몬청도 그렇고 쿠키도 그렇고 팔찌는 더더욱이 재료비 대체 그중에 얼마나 썼는지 물어봤을때 당당하게 대답하실 분 얼마 안계실거라 봅니다.
 
(뭐 전문가가 아니라서 아니라고 하시면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기부금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790만원이었습니다.
 
 
 
가격도 결과도 처음 오유벼룩시장의 취지랑은 전혀 딴 길을 걷고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 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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