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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이 죽어간다? 명소로 일궈놨더니 밀려나는 상인들.
게시물ID : sisa_558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컴포지트
추천 : 0
조회수 : 7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28 10:49:2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214&aid=0000428981&sid1=001

좁은 골목골목마다 사람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몰려든 이곳, 서울 이태원의 경리단길입니다.
3년 전만 해도 아주 평범한 동네였는데요.
최근 입소문을 타면서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보시다시피 덕분에 이곳 상권도 아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경리단길의 상인들은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먼저 김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후략

마봉춘 기사입니다. 물론 마봉춘 자체가 쓰레기 뉴스지만, 이 소식만큼은 좀 현실적이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네. 본문을 보면 아시겠지만, 홍대도, 가로수길도, 명동도, 인사동거리도. 그렇게 죽어갔습니다.
입소문이 나서 장사는 잘된다고는 하지만... 세입자 입장에서는 미래가 상당히 불편할 수밖에 없죠.

그리고 이런 유명 거리가 중국인 거리가 된 것에도 이미 알려진 사실이 있습니다.
중국이 명동 땅이나 건물을 절반 이상 소유하고 있으며, 강남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비싼 땅에서 더 땅값이 오르도록 중국인 부자 유치에 한창이라는 점이죠.

경리단길도 이제 그 꼴 나면, 이제 어디서 낭만과 향수를 즐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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