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전세관련 문의드려요.
게시물ID : interior_5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겨울겨울겨울
추천 : 0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29 18:52:33
안녕하세요~신혼 2년차 첫이사를 준비하는 사람이에요.
주변친구들도 이런경우가 없어 혹 조언 얻을 수  있을까 싶어 글남겨봐요..

상황: 2014. 12월말 계약기간 만료
         2014.   9월말 계약만료일에 계약해지의사 전달.
         2014. 10월말 마음에 드는 집을 찾게되었음.
                          매물이귀해 계약을 서두르고싶음.          

투룸  전세가 귀한상황이라 미리 부동산에 연락해 집을 알아보러 다니고있었습니다. 

현재집에 들어올때도 물건이 너무 없어서.. 급히 들어왔기때문에.. 이번엔 두달전부터는 집을 구해보려고요.

그런데  나가겠다고 말한후 한달이 지나도록 집을 보러 오는사람이 하나도없어 다시 연락을 드려.. 전세가 알려주시면  저희가 올리겠다고 하니..안된다하네요.
이틀뒤에 본인이 부동산에가서 올리겠다고. 절대 계약하면 안된다고..(저희가 들어갈집이요)
부동산에 전화한통이면 될것을 여직 그냥 손놓고 있다가
본인 돈이 없다는..?

들어가고자 하는 집이 보기드물게 조건이 좋아 ㅜ 
마음은 급한데. 집주인은 돈은 없다면서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려들지않는건 뭔지.

살면서도 집주인의 이상한 성격때문에 적잖이 스트레스 받으며 살았는데. 마냥 기다려야하나요? ㅠㅠ
들어가고싶은집 계약을 빨리하지않으면 나가버릴것 같은데... 

3달전에 계약 해지의사를 밝혔는데도 날짜에맞춰 돈을 못 돌려받을수도있나요? 여윳돈이 있는것도 아닌데..
너무 불합리한거아닌지..
결혼후 첫 전세인데... 경험이 없어 답답해요.


게다가 실제주인아저씨의 어머님이름으로 되어있는지
계약을 그분 어머님이름으로 했는데..
내용증명이라도 먼저 보내놓고 봐야한다면 
그분어머님 앞으로 보내야하나요? 
엄청 연로하신 노인이세요. 90세는 되신...  

주인아저씨는 같은건물 3층에 사세요. 
그할머니는 시골에계시고 주인아저씨가 왔다갔다하시고.. 아우.. ㅠㅠ 

어찌해야할까요. 마음만 답답스럽네요.. 
임신초기 기쁨으로 가득찰 시간도없이 뜻밖의 문제로
자꾸 스트레스만 쌓여요 ㅠ 

조언 부탁드려요 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