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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분들 자주 아프고 병나고 그러신가요?
게시물ID : humorstory_4271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핥핥
추천 : 1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0/30 12:41:55
출처 http://m.insight.co.kr/view.php?ArtNo=4242

"잘 생기고 예쁜 사람일수록 덜 아프다" 


잘 생긴 사람이 질병에 걸릴 확률도 낮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미국 신시내티 대학 연구진이 24~35세 남녀 1만5,000명을 대상으로 10세부터 현재까지의 외모와 질병발생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외모와 질병의 관계가 밀접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신체가 매력적인 사람은 질병에 걸릴 위험이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잘 생긴 외모는 좋은 유전자를 가졌다는 징표이며 이는 신체가 건강해 건강한 후손을 낳을 가능성도 높음을 의미한다고 연구진은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반대로 못 생긴 사람은 질병에 취약해 수명이 짧다는 주장으로 받아들여져 논쟁이 일고 있는 것.

연구진은 각 참가자를 90분 동안 직접 얼굴을 보고 과거 병력을 물은 다음 매력도를 5단계(아주 매력적, 매력적, 중간, 매력 없음, 매력이 전혀 없음)로 나누고 점수로 등급을 매겼다. 

그 결과 점수가 높을수록 질병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매력등급이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에 비해 고콜레스테롤증 위험이 13% 적고 고혈압은 20%, 우울증 15%,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23%, 말더듬이는 21%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매력이 있는 여성은 못 생긴 여성에 비해 고혈압으로 진단받을 확률은 21%, 당뇨병은 22%, 천식 12%,우울증 17%, ADHD 또는 말더듬이 18%, 이명은 1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공통으로 외모가 매력적이면 자신의 건강에 대해 더 긍정적이고 질병으로 근무에서 이탈하는 시간도 적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진화와 인간행동 저널(Journal Evolution and Human Behaviour)’에 실렸다. 

앞서 지난 2012년 뉴캐슬대 연구진은 외모가 매력적이지 않은 아이들은 50세까지 건강이 좋지 않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논문에 따르면 매력이 떨어지는 남자일수록 아이를 덜 갖고 자신의 고민을 상의할 누군가도 상대적으로 적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이 온라인에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외모 지상주의를 부추기는 연구결과로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외모를 매력적으로 판단하는 것 자체가 주관이 개입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외모와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thumImage.jpg




내가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가 있었네....

아 눈에서 콧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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