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뒤에 군대가는 오유인입니다 정말 많은 고민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심하게 걱정되는거 두가지만 올립니다..

 

 

1) 정말 여전히 군대내의 폭언과 폭행은 존재하나요? 제가 성격이 소심하고 겁이 많아서 누가 폭언하고 때리면 겁을 먹고 쫄아버립니다..

그게 너무 두렵습니다. 형님들은 아무리 군대 좋아졌다고 해도 은연 중에 폭행이 존재한다는데(학교체벌이 사라졌니 뭐니 해도 은연 중에

교사들이 학생들 다 체벌하는것처럼) 정말인가요?

너무 무섭습니다. 군대 가면 정말 안 욕먹거나 안 맞고 지나가는건 불가능인가요?

 

 

2) 그리고 정말 군대에선 더럽지만 수꼴을 빨아야한다는데 사실인가요? 형님께서 말하시길, 솔직히 군대는 단순 반공단체를 넘어

그냥 반좌파단체 수꼴단체라고 비난하시더군요? 그러면서 군대 가면 공산주의는 당연하고, 좌파 인물이랑 좌파 무조건 까야하고,

우파를 빨아야하며, 안그러면 정말 군생활 꼬이고, 진짜 너 군생활 끝장난다고 하더군요?..

절대 군대에선 더럽더라도 오유인이 아닌 일ㅂㅊ인척 해야한다고 형이 직접적으로 조언하니 걱정됩니다.

정말 군대가 그 정도로 극우 파시스트적입니까?

공산당 까는건 그렇다쳐도 좌파 전체를 까야한다니 실망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