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오유벼룩에서 레몬청 2병건지고 맛나게 먹고있는 징어인데요

제가 레몬청을 사고 난 직후 향이 궁금하여 킁카킁카하다가 약속이 있어서 가방에 넣고 한참 돌아다니다가
저녁 10시쯤 집와서 냉장고 넣었는데요

집와서 열때 뻥소리가 좀 크게났지만 개의치 않았는데
(산 직후 열었을땐 뻥소리 안남 ㅠ)오늘 한병먹던거(그냥레몬청)말고 다른한병(레몬+오미자청)을 열어서  맛을 봤는데
약간 과일발효되서 나는 알콜맛..?이 약간 ㅠ??
근데 오미자맛이 원래 이건가...?싶기도한데
 베스트보니깐 뻥소리가 나거나 거품있는건 먹지 말라서 봤더니 거품이 있긴한데 제가 좀 격하게 돌아다녀서 ㅠㅠ....

 오미자 맛이 원래 좀 쓴맛도 나고 그른가요?
거의 새건데 버려야하나요ㅜ ㅜ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