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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에 부정적인 일부 개신교도들에게 묻고 싶은 말
게시물ID : sisa_559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트레제만
추천 : 2
조회수 : 675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11/03 03:06:01
 
1. 예수는 간음한 죄로 율법에 따라 돌로 쳐서 죽여야 할 여인을 구하십니다.
십계명은 하느님께서 직접 계시하신 제 일의 율법이고 여기에는 간음에 대한 금지 또한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간음조차 용서하시는 하나님'은 왜 동성애를 용서하지 못하십니까?

2.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가르침에 따라,
온갖 죄를 지은 죄수들을 찾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십계명을 어긴 죄인들 역시 찾아갑니다.
도둑,살인자,간음한 자가 그들이죠.
그런데 유독 동성애에만은 그렇게 경기를 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 성경 말씀에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 5:28)라고 하십니다.
간음은 십계명에 직접 기록된 죄인 만큼 동성애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중한 죄입니다.
또한 예수는 음욕을 품는 것 자체가 간음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야동을 보고 음욕을 품고,
그것을 해소함으로 간음하는 죄를 짓는 죄인들에 대한 개신교의 입장은 어떠합니까?
4. 콘돔을 사용하는 죄인들에 대한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오로지 하느님에게만 속한 생명 잉태에 대한 권한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이들입니다.
동성애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중죄이죠.  (아 전 물론 콘돔 사용에 찬성하는 쪽입니다.)
이 대역 죄인들에 대한 생각은 어떠합니까?
 
5. 죄의 중함은 간음 >>>>>>> (넘사벽) >>>>>>>> 동성애를 포함하는 여러 유대 율법들인데
간음에는 무척 관대하고 심지어는 권장을 넘어 몸소 체험을 하기도 하는 일부 개독 목사들에 대한 생각은 어떠십니까?
 
 
 
 
신학적으로 '신이 직접 계시한 율법'인 십계명은 모든 율법 중에서 단연 으뜸입니다.
이건 천주교도 예외가 아니라 교리서에서 십계명을
'모세가 쓴 다른 법령들과는 달리 "손수" 쓰신 것',
'십계명은 하느님께서 직접 나타나시어 선포하신 것'으로 언급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천주교에서도 이럴진데,
성경무오론을 중심으로 성경 말씀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는 개신교에서 십계명은,
말그대로 '모든 율법의 절대적 잣대이자 죽어도 지켜야하는 율법'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성경 여기저기 등장하는 (상대적으로) 자잘한 율법들,
그러니까 돼지고기 먹지 마세요 라거나 십일조 잘 내세요 정도로 언급되는,
동성애(정확히는 남색)에 대한 금지가 왜 그 십계명 보다 앞서는지 이해하기가 힘들죠.
 
전부터 궁금했던 건데 제대로 된 답변을 못 들어서 말이죠.
이거 답변 해 주실 수 있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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