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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단 소리 피하려 공부한 기본상식 -일제강점기 2부
게시물ID : history_186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홍틱
추천 : 2
조회수 : 102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1/03 13:36:17
 어디가서 그냥 무식하다라는 소리 정도를 피하기 위해 공부하고

기억하기 위해 적은 글입니다. 깊은 지식은 없고, 기본만 있습니다.

의식에 흐름에 따라 기술합니다.ㅎㅎ

일제강점기 1부- http://todayhumor.com/?history_18610

시간적 순서 정리

1929년 11월 3일 - 광주 항일학생운동
일본인학생들이 한국여학생을 희롱한 것을 계기로 한국 학생과 일본인 학생과의 충돌로 시작

1931년 - 브나로드 운동
동아일보가 주축이 되어 시작한 농촌계몽운동
1934년 까지 지속 되었으며, 문맹퇴치운동

1932년 4월 29일 - 윤봉길의사 의거
홍구공원에서 폭탄을 던져 조선 침략의 원흉들을 제거,

1932년 10월 10일 - 이봉창의사 교수형

1932년 12월 19일 - 윤봉길의사 총살

1935년 5월 - 한국 국민당 창당
백범 김구를 중심으로 중국에서 창단된 정당

1937년 - 황국신민서사 암송 강요, 신사참배 강요
일본 천왕에게 충성을 다짐하게 하는 황국신민서
1938년 - 조선어 사용 금지,제 3차 조선 교육령
민족말살정책 중 하나

1938년 - 조선의용대 창설
김원봉을 중심으로 중국에서 활동하는 무장독립단체

1939년 9월 - 세계2차대전 개전

1940년 - 창씨개명 강요
민족말살정책 중 하나

1940년 8월 10일 - 동아일보, 조선일보 폐간
동아일보-1936년 8월 손기정선수의 베를린 마라톤 우승을 보도하면서, 가슴에 그려진 일장기를 
말소시킨 사진을 실은 것으로 유명

1941년 - 조선어 학습 폐지
  민족말살 정책 중 하나

1941년 12월 8일 - 일본의 진주만 공격, 태평양전쟁 개전
수많은 한국인들을 징용, 군수물자 생산, 군사기지 공사에 동원, 종군 위안부로 연행하는등
쓰레기 짓을 하였다.

1941년 11월 - 대한민국 건국강령, 대일 전전포고
일제의 폐망을 예견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하나의 독립 된 전투 단위로써 일본에게 
선전포고를 하였다.

1942년 10월 - 조선어학회 사건
조선어학회 회원 및 관련 인물을 재판에 회부한 사건

1943년 - 학병 거부운동
학도지원병제는 겉으로는 자의에 의한 지원이라고 하였지만, 강요에 의한 것으로
학도지원병제에 반대하는 운동

1944년 - 전국민 징병제

1944년 8월 22일 - 여성정신근로병 법제화 공표
일본정부가 조직적으로 정신대(종군위안부)를 징발한 증거

1945년 8월 6일 - 히로시마에 원자폭탄(리틀보이) 투하
통쾌

1945년 8월 9일 - 나가사키에 원자폭한(팻맨) 투하
통쾌

1945년 8월 15일 - 일본의 무조건 항복과 동시에 대한민국 독립


중요 사건들을 시간순으로 정리 해놓았습니다.

그냥 요약을 하자면 

조선은 청나라, 러시아, 일본에 의해 관섭을 받고 있었음
그러다가 청일 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고,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면서
조선에 대한 식민지 권한을 가지고 있엇음
그러던 중 1차 세계 대전이 개전하게 되고, 영국과 군사 동맹국이던 일본은
동아시아에 있는 독일 기지들을 습격하면서, 동아시아에 식민지를 늘려감
조선에서는 꾸준하게 독립운동을 전개하지만, 제 1차 세계대전 승전국인
일본의 힘은 더 커져만 가고 있었음.
여러 식민지 국가들을 착취해 가면서 힘을 키워가던 일본은
제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났을 때, 힘을 과신하고 독일과 이탈리아 편에 서서 전쟁을 참전
그러다 미국 진주만을 공습하게 되고 태평양전쟁 개전
전쟁 중 조선에 대한 착취는 점점 강해지고, 보급로를 끊긴 일본은 점점 불리해짐
그러다가 리틀보이와 팻맨이라는 원자폭탄 2방을 맞고 항복과 동시에 대한민국 독립

중요 사건 연도

을사조약 - 1905년
한일합방 - 1910년
세계1차대전 - 1914년
세계1차대전 종전 - 1918년
3.1운동 - 1919년
세계2차대전 - 1939년
태평양전쟁 - 1941년
광복 - 1945년

*의사와 열사의 차이
의사-민족을 위하여 항거하다 의롭게 죽은 사람으로 성패와 관계 없이, 
무력적인 행동을 통해 적에게 거사를 결행  예)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열사-의사와 같지만,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맨몸으로 저항하시다 돌아가신 분들
예)유관순, 이준

*백범김구에게 의사나 열사가 붙지 않는 이유
독립 후에 돌아가셔서 그를 높이기 위해 선생이라는 호칭이 붙음


일제강점기 중요 인물들

*독립운동가
민영환 - 일본의 내정간섭을 비판, 자결
김좌진 - 청산리대첩
이준,이상설 - 헤이그 특사로 일본의 부당함을 알림
홍범도 - 만주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봉오동 전투에서 독립군 최대의 승전을 기록
손병희 - 민족대표 33인으로 3.1운동을 주도
유관순 - 3.1운동에서 태극기를 나눠주거나, 만세시위를 주도
이봉창 - 히로히토에게 수류탄을 던졌으나 실패
김구 -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주석
안중근 - 이토히로부미를 권총으로 총살
윤봉길 - 물병폭탄을 던짐, 김구선생님과 시계를 바꾼 일화로 유명
안창호 - 사상가,독립협회 및 신민회, 흥사단 등에서 활발하게 독립운동 
신채호 - 사학자,언론인으로 국채보상운동 및 민족의식 앙양에 힘씀

독립운동 문학가
윤동주 -  조국의 현실을 가슴아프게 생각하며 계몽 시 작성 
대표작 서시, 또 다른 고향, 별 헤는 밤 등
이육사 - 이육사는 수감번호, 본명은 이원록 옥중에서 시를 발표
대표 작: 광야, 절정, 황혼 
한용운 - 만해한용운, 독립운동가 겸 승려, 님의침묵을 출간하여 저항문학에 앞장섰음

친일파 및 매국노
너무 많이 링크로 대체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001&docId=56521871&qb=7Lmc7J287YyMIOuqheuLqA==&
대표매국노
이완용 - 한일 합방의 주적

최대한 쉽게 적고 싶었는데, 저도 공부하다 보니 중요한 사건과 몰랐던 부분들이 많아 길어 졌습니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대부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인에서 참조하였습니다.

조선시대 왕 : http://todayhumor.com/?history_18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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