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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써 보는 발치몽의 행보
게시물ID : star_2622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범남甲
추천 : 0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04 01:04:06
1. 2007년 2월경, 발치몽은 자신의 닉네임 그대로 정상 치아를 발치함

또한 의사에게 뒷돈을 건내며 청탁해 진료 기록 삭제 및 사건 무마를 요구함

그리고 허위로 공무원 시험을 다수 응시하면서 끝가지 군대를 안가려는 움직임을 보임.

결국 검찰에게 뽀록이 나 동물원 철창행을 질뻔 했으나 공무집행방해죄로 집행유예만 선고

그 후 병무청은 자진입대기간 5년을 줬으나 우리의 발치몽은 병무청의 자비를 쌩까고 자숙 아닌 자숙

그렇게 이빨 없이 이빨까는 원숭이가 복귀함.

2. 정말 재밌는건 복귀 앨범에 수록된 곡들임

뭐 일단 타이틀곡의 곡명은 '내가 그리웠니' 인데...

그럴수도 있지 컴백인데?

근데 꽤 많은 사람들이 발치몽을 전혀 그리워 하지 않은게 함정이지

그리고 'Whatever' 이라는 곡에서는 일명 '알싸의 아들'(왜 이 별명인지는 정확하게 모름) 손흥민을 디스하는 뉘앙스를 풍긴다.

가사 중에 이런 가사가 있었다. "민아야 나 동훈이 오빤데 너 남자친구랑 요즘 안 좋냐. 어제 클럽 갔는데 춤 무지하게 추더라고. 걔 그래도 되냐 그거" , "그러니까 다른 남자를 만나. 걘 안돼. 민아야 민아야" 

이 부분을 보는 시선은 내 생각보다 훨씬 다양했다.

발치몽은 염치도 없이 누굴 디스 하냐는 사람들. 나랑 똑같은 의견이었다.

그리고 가사에 언급한 민아가 방민아가 아닐수도 있지 않느냐 라는 의견. 피쳐링도 방민아가 했고, 대중들에게 민아 라고 말하면 누구의 이름을 댈 건지

다들 알지 않나? 방민아 아니면 AOA의 민아 정도겠지.

애초에 열애설만 터졌지 썸만 타는 사이였으니 남자친구도 아니었다. 그니깐 굳이 디스라고 할 필요 없지 않냐는 의견도 있던데

어쨋든 열애설이 터졌고 아직도 민아 남자친구? 하면 손흥민 이라고 이름을 대는 사람이 많다.

어쨋든 정황상 손흥민 디스 같은데... 왜 굳이 디스한지도 모르겠고, 저 가사 부분을 부른 사람은 하하다.

만약 가사대로라면, 자기 부인 냅두고 클럽을 갔다는 소리인데... 물론 음악이니 반 장난으로 넘어갈수도 있지만 참 아이러니 하다.

3. 그리고 발치몽을 두둔해주는 연예인 / 유명인들

일단 레인보우의 조현영은 발치몽의 곡이 좋다. 출근길에 계속 듣고있다. 라고 했다가 바로 글을 삭제했고

백지영은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글을 올렸으나 이내 삭제하고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길 바란다.' 라는 글을 올렸다.

군 기피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라고 할 기세네... 니가 군대갈 아들이 있어봐야 정신을 차리지?

진중권은 그를 디스하는 사람들에게 '정치계에는 염격하게 연예계에는 부드럽게' 대해달라고 했다.

또한 그를 디스하는건 괜찮지만 그를 두둔하는 사람까지 까지는 말라고 했다.

음... 막말로 국가의 기강을 흐트려놓은 사람인데, 그걸 두둔하는걸 디스해야지 그럼 뭘 해야하나?

어이구 그럼 나도 이빨 뽑아서 군대나 안 가야겠네? 저런 원숭이도 두둔해주는데 나도 사람들이 두둔해주겠지?

하나같이 말도 안되는 말들이다. 정말... 대한민국 군대가 아무리 똥이고 정치인/정치인 자제들이 이런 저런 방법으로 기피한다고 해도 말이지

저렇게 대놓고 국민의 의무를 지 혼자 살아보겠다고 발악하는 원숭이를 왜 두둔해줘야하는건가?

저 원숭이 덕분에 원래는 군대를 못가는 불편한 분들이 군대를 가게 되었다.

그걸 두둔하는 꼬라지를 보아하니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온다.



개인적으로 저런 새끼는 화생방에 넣어놓고 멸공의 횃불을 천번은 불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식으로는 바나나가 적당하려나?

정말 왠만해서는 이렇게 인격적 모독은 안하지만 앞으로 1~2년 뒤면 군대를 가야하는 입장에서 써 보니 엄청나게 흥분한거 같습니다.

보기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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