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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살 하러가실분 찾던 작성자분 봐주실래요?
게시물ID : gomin_1250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유빙글
추천 : 7
조회수 : 22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1/04 10:15:01
많이 힘드셨나봐요 많이 마음도 확고히 가지셨고 무섭고 지쳐서 선택하신걸거에요..
어쩌면 제가 말리고 싶다고 말리면 그 역시도 힘들고 지치시는 부분이 될 수도 있겠죠
요새 날도 추운데 식사는 하셨나요?

날씨도 사람을 힘들게하고있는데 용기내고 정말 어렵게 결정하신거 막 마음대로 바꾸자고까지는 얘기안할게요
혹시 이야기라도 않으실래요?

인터넷 공간이고 많은 걱정되고 무서운일도 있었어서 사람들이 예민하게 반응한 댓글들도 보셨을거에요.
오유에는 아직은 그런글들을 못봤는데 아마 톡을 남기거나 하시는 분을 거의 없을거에요
아마 그런 목적의 카페나 사이트가 있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그런곳에서는 폐쇄되고 여러 장치들로인해 남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죠.

그나저나..
전 글 작성자분이 그런생각을 하시고 글을 오유에 올리셨다면
그 사이에 고민을 많이 하셨을것같아요
그런 기분을 느껴본적은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아마 무섭고 외롭고 힘들어서 같은 생각의 누군가들이 있으면 좀 그런 마음이 약해지지 않을까 싶어서
찾는건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경청하고 이해하려 노력할테니 어떤 느낌이셨는지 생각이셨는지
이야기해주시고 싶으면 해주셔도 좋아요

저에게 같이 죽자고 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저도 감정이 많이 치달았을때 비슷한생각을 하기도 했던적도 있고
저라서 같이 죽자고 하던 친구였었는데 그때 얘기도 많이 듣고 하면서 혹시 조금 어떤부분은 비슷한 생각이지 않을까 싶어서
그리고 그렇게 글을 쓰신점에서 너무 걱정되는데 글은 사라지고
그래서.. 혹시 보셨으면 이야기라도 나눴으면 지금 힘드시고 추울텐데 넷상이지만 체온이라도 나눴으면
하는 마음에 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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