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연분만으로 둘째를 낳았는데요.
도와주시던 장모님도 오늘 가시고
이제 오롯이 제 몫만 남았네요.

큰 애 케어하면서 간난쟁이도 볼 수 있는데
문제는 제가 회사 땜에 시간이 잘 안나요.

지금까진 큰 애 데리고 주말동안 다른곳으로
피해있었는데 이제 그것도 장모님이 가셨으니
불가능하고... 잠시 동안이라도 마사지샵에서
몸 풀게 해주고 싶은데... 연차든 월차든 써서
제가 애들 봐주고요.

근데 추나요법? 이게 산모들 골반교정 같은거도
된다던데, 출산한지 얼마안된 산모들도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