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무사 안일주의가 판치는 이 시점에서 가장 그리운 한분... []
게시물ID : thegenius_45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혐베충꺼졍
추천 : 13
조회수 : 225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11/06 00:41:22
메인매치에선 어떤 연합에서건 깍두기노릇을 하며  중심에 끼지않고, 자신을 포기할 수 있는 사람.
 
주변에서 어떤 부당한 일이 일어나도 허허 웃으며 넘어가는 넉살.
 
능력이 있는 줄 알고 자신과 연합을 하는 자는 모두 파멸하며 , 설령 살아남더라도 다신 연합하고 싶지 않게 만드는 사람
 
정작 자신은 몸에 항상 쥐약을 품은 듯, 자신을 죽여봤자 이득 볼 것이 없음을 어필하고, 명분조차 남지 않게 플레이하는 사람. 
 
그러다가 목숨이 위험할땐 한없이 비굴해질 수 있는 사나이, 불량배의 가랑이 사이를 기어다니다가도 천하를 점령한 초한지의 한신처럼 가장 중요한 순간에 부유한 요충지를 점령하여 한방에 부자가 되는 야수의 본능까지 갖춘 그분..
 
트롤의 황제.. 임요환 그분이 그립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