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 굉장히 재밌게 보고 있는 사람인데요, 그래도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보는 재미가 떨어져요.
플레이어들은 열심히 플레이 하는 거겠지만, 그 행동을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습니다.
중간달리기와 폭풍의 증권시장은 특히 심했어요.
오현민이 타이밍을 장악한 것이나 쪽지 거래 등은 흥미롭고 재밌는 부분이었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에 반해 과일가게나 광부게임은 보는 맛이 좋았죠.
시즌 1 6화 도둑잡기 처럼 시청자들도 조금만 생각하면 도둑이 누구인지 추리해낼 수 있는 그런 보는 재미가 있는 게임을 원하는데 그런 그림이 잘 안나오네요.
이미 결승전까지 다 찍어서 바꿀 리는 없겠지만 다음에는 좀 개선해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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