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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 눈독 들이는 일본기업…반도체공장이 채소공장으로
게시물ID : sisa_5600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컴포지트
추천 : 1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06 13:34:00

[JAPAN NOW] 농업에 눈독 들이는 일본기업…반도체공장이 채소공장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전자업체 도시바는 지난 5월에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에 있는 유휴시설을 완전히 개조해 ‘식물 공장’으로 바꿨다. 이곳에서는 올해 가을부터 상추를 비롯한 채소 생산이 시작된다. 도시바의 식물 공장은 흔히 얘기하는 시범 사업이 아니다. 신규사업개발부는 “사업으로써 야채 생산과 판매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영세한 농가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식물 공장을 시작했다는 얘기다.

- 후략

지금의 글로벌 대기업들의 인식은 달라졌습니다. 미래가치에 얼마냐 투자하느냐에 따라 미래 생존이 달렸죠.
일본도 이를 이루기 위해 선택한 게 바로 이 인류의 식량을 책임질 시장입니다.
맞아요. 당장에는 장사가 안됩니다. 하지만 식량부족이 현실화될 때, 이들 산업은 빛을 발하죠.

그에 반해 한국은 대기업도 중소기업도.. 이런 미래의 부가가치 창출을 할 생각을 안하죠.
오로지 당장 돈벌이 될 것들만 찾고, 돈벌이가 다 되면 버리는 일회성 산업 뿐입니다.
그들은 인류의 위기에 대비해 자신들의 배만 불려 생존 걱정을 할 뿐 이라는 거죠.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땅에서 자라나는 식량들이 대부분 외국에 로열티 지불하고 생산하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그걸 탈환할 생각도, 특허등록을 할 생각도 없습니다. 오로지 그저 돈만 벌면 땡인가 봅니다.

어찌보면 김빙삼이 말하는 격차를 악화시키려는 이유가 그들만의 미래를 창출하기 위한 포석이 아닐지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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