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무원 연금개혁 앞장 = 일제 창씨개명, 징병독려 앞장!

박근혜가 밀어붙이는 공무원 연금개악에 고위공무원들이 앞장서겠다고 서명을 받고 있다. 부자감세로 부족한 세수를 공무원 연금개악으로 대다수 하위직 공무원들에게 떠넘기고, 나아가서 국민연금 개악으로 갈 것임을 감추는 꼼수다. 정권에 잘 보여서 한 단계라도 더 밟고 올라 서겠다고 꼬리치는 충견의 모습이다.

고위공무원들이 공무원 연금개악에 앞장서겠다고 서명하는 것은 마치 일제시대때 고위 공직자, 지식인들이 내선일체에 동조하며 창씨개명에 앞장서는 것이다. 출세를 위해서는 자신의 자식들을 징병에 보내면서 침략전쟁을 대동아공영으로 찬양하며 조선의 젊은이들을 총알받이로 내몰면서 오직 일신의 안락을 영위하던 모습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