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우리는 공간을 이동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시간을 이동한다는게 맞는 말인거 같다

 

왜냐면 속력이 빠른(많은 거리를 이동하는) 물체에서는 시간이 느리게 가기 때문이다

가만히 있어도 멈춰있는것은 아니다 시간이 흐르기 때문이다. 과거에서 현재로 이동한 것이고

개체의 좌표값을 이동시키면 그만큼 그 개체의 시간은 단축된다.

 

외부에서 볼때 속력이 빠른 물체는 그만큼 시간을 적게 소모한다. 다른 얘기지만 빨리 빨리 움직이면 시간을 아낀다는것과 결과는 같은 이치 

 

아무튼 공간을 이동하는것은 사실상 시간을 소비하는것 같다.

 

여기서 중력 문제가 끼어드는데

중력은 공간을 왜곡한다고 한다 (이 말은 즉 시간도 왜곡한다)

 

중력이 높으면 공간을 집적시키고 이는 곧 시간이 느리게 가게 된다(외부에서 관측할때)

 

예를 들어 공간이 2배 압축된 고중력에서는 10미터 움직인것은 실제로 20미터 공간을 이동한것과 같은 시간을 소비할테니(속력이 빠르면 시간을 적게소모)

외부에서 관측했을때 시간이 2배는 느리게 가는것으로 보일것이다

 

빨리 이동하는 물체의 시간은 느리게 가고, 중력이 높은 공간에서도 시간은 느리게 간다

 

시간은 공간을 이루고 있고 중력은 공간을 왜곡한다.

중력은 한차원 높은 곳에서 시공간을 관통하는 요소인거같다

이거 맞는 생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