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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547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은랑
추천 : 0
조회수 : 2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09 17:28:13
하지만 난 중학생때부터 가지고왔던 꿈이였고
친구와 함께하고 싶던 하나의 소망이였고
이제는 할 수 없는 신체적 제약인데
넌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장난이라고 말했지
내가 10년넘게 가지고 있던 내 꿈을
넌 말한마디로 산산히 부숴버릴정도로
난 너에게 잘못했던 걸까
아니면 내가 그정도로 못되게 잘못살아왔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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