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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하면 올라간다 2편
게시물ID : lol_5685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른별
추천 : 2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1/09 19:41:48
※주의 : 글쓴이의 티어가 플레5 입니다. 제가 브론즈부터 플레까지올라오며
알게된 팁을 드리는겁니다, 저보다 높은 티어분들이 하는 말씀이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플레티넘까지는 피지컬로 가능 하시다는 분의 댓글을 보았습니다, 아마 플레티넘까지 오시면서 와딩, 운영이 몸에 밴 경우 같습니다.
 
왜냐하면, 라인을 밀고 당기고, 상대를 잘라먹고, 용을 먹고 바론을 가져가는것 cs하나를 먹는것 조차 운영입니다.
 
 
 
이번에는 운영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합니다.
 
 
한번이라도 롤 대회를 보신분이라면 해설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해설진이 무슨무슨 운영하는데 운영 그게 뭐길래 저리 중요하게 여기는걸까요.
 
알아보기 위해서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있는 1탑 1미드 2봇 1정글인 EU메타를 이해해야 합니다.
 사실 지금은 당연히 여기고 라인을 정해서 가지만 예전에는 롤은 혼돈이 도사리는 곳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시즌1 월드 챔피언쉽(한국에 비런칭) 아직까지도 세계 롤 강팀중 하나인 프나틱이 EU메타를 가지고 우승을 하게됬습니다.
그리고 그 EU메타는 다른 프로팀과 일반 플레이어들도 따라 하게됩니다.
 
이 메타를 풀어 보자면, 봇에 2명 AD CARRY와 서폿이 가면서 용싸움에서 적어도 2명 많으면 미드까지 가세하는 그림으로
글로벌 골드의 이득을 가져올수 있게하는 운영을 할수있죠.
탑과 미드에서는 솔로파밍을 하며 성장을 빠르게 할수있으며, 정글러는 정글링을 통해 성장 - 갱킹으로 이어 집니다.
모든 라인이 만세 만만세 하는 안정적인 메타입니다.
 
그렇다는건 EU메타를 사용하는 이상 용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이 중요하다는것입니다.
 
용은 글로벌 골드, 추가적인 경험치를 줍니다.
항상 나오는것도 아닌지라 한정적인 자원속에서 상대보다 이득을 보기위해서는 '용'이라는 우리는 가지지만 적은 못가지는 그런것이 필요한것입니다.
 항상 플레이를 하시면서 용을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
 또 다른 꿀팁으로 TAB 키를 누른다음 위에 보이는 시간들이 보이시나요?
주요 정글 리젠 시간표입니다. 해당 지역의 몬스터들이 모두 죽는 모습을 본 경우 카운팅 되기 시작하며.
 용! 바론! 조차도 나옵니다, 블루 언제 주나 하염 없이 기다리지 마시고 슬슬 블루나오네 가서 먹을준비 해야지 하시면됩니다.
적이 먹던 우리가 먹던 그 상황을 본 경우 카운팅 됩니다. 이미 먹은 경우는 안 나옵니다.
 
 
맵에서 정글몬스터가 표시된 부분이 없는 경우 몬스터가 먹혔고, 아직 안나왔다 라는 뜻입니다.
 이 또한 그 지역에 가셔서 맵을 밝혀주셔야지 발동됩니다.
작은 몬스터가 하나라도 남아 있을시에 표시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EX. 맵이 어두운 상태 / 적이 몹을 먹음 - 맵에서 표시가 안 사라짐 - 그 지역의 시야를 확보함 - 맵에서 표시가 사라짐 - 다시 표시가 나옴 - 몹이 나옴
      맵이 밝은 상태    / 적이 몹을 먹음 - 맵에서 표시가 사라짐 - 표시가 나옴 - 몹이 등장함
 
이를 사용해서  용이 나온 시간을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용이 등장하는 순간은 알수있습니다.
--
 
물론 롤은 철거 게임이니 타워를 미는것이 중요합니다,
적팀 탑은 내려와서 우리팀 다죽이고 용먹히고 미드밀리는데 탑미는 탑솔러한테 알수없는 화가 나신적이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어떤 판은 탑솔러가 안내려와서 짜증났는데, 억제기까지 밀어서 이겼던 판도 있을겁니다.
그렇기에 운영은 뭐가 더 중요하니 항상 이래라 저래라, 이런것이 아닌 상황을 읽는 능력이 필요한거죠.
AOS라는 장르이기 때문에 RPG처럼 항상 같은 패턴이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판단력을 기르는 법은 많이 하거나, 많이 보는것 두개입니다.
계속해서 플레이를 하다보면 어느순간 알게 됩니다.
전판에는 상대방 로밍이 강력해서 졌는데, 이번에는 내가 로밍을 다녀볼까.
라인을 쭉 미니까 할게없네 전에 프로들 하는거 보니까 고스트를 먹던데 나도 먹어볼까.
운영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행동하나하나가 운영입니다.
 
개인적으로 방송중에서 클템님의 방송을 추천해 드립니다.
http://afreeca.com/killgusdnk 
예전부터 전자 두뇌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주시며,
해설가의 입장에서 자신이 직접 플레이하시며 플레이를 풀어주십니다.
피지컬보다는 운영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어 가십니다.
바둑으로 치면 묘수풀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그런 방송을 하시죠. 약간의 문제는 방송시간대가 늦다는것.
 
 
 혹시 자신은 시간이 없어서 두개다 못하겠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의 운영을 잘 따라 주세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했습니다, 운영은 한사람이 하고 그것을 따르기만 해준다면 굉장히 편해집니다.
그 티어에서도 잘하는 사람은 한명씩 존재합니다. 그게 여러분일수도 다른사람 일수도 있지요.
그 사람이 진두지휘한다면 게임은 승리에 조금씩 가까워 질수있습니다.
 
 
 
 
 
핑의 중요성도 빼 놓을수 없습니다.
 
현재 롤에서는 스마트핑 이라는 시스템을 구현해 놨습니다.
 
ĸó.jpg
 
 
ALT + 클릭 드래그로 볼수 있는 이 스마트핑 얼마나 잘 사용하고 있으신가요?
 
좌측 드래그는 미아콜입니다, 자신의 라이너가 미아이니 로밍에 주의를 요구하는거죠,
혹시 그 라이너가 어디로 갔는지 아시나요?
그렇다면 그 라인에 상측 드래그로 위험신호를 보내줍시다, 그 라인으로 위험요소가 가니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알려주는거죠.
 따라가야 될거 같다구요? 그러면 우측 드래그로 내가 가고 있어 알려줘 봅시다, 자신이 로밍을 갈때나 갱킹을 갈때도 유용합니다.
미아됬던 라이너가 용쪽을 배회하고 있다면 하측 드래그로 용쪽으로 정글러를 불러봅시다, 채팅을 치기 힘들때도 핑을 사용한다면 굉장히 편합니다.
 
CTRL + 클릭은 흔히 말하는 빽핑입니다. 뭐가 됬든 빼라는 핑이죠.
 
교전이 붙었는데, 적 중에 물어야 되는 챔프가 있다면, 그 챔프에게 핑을 눌러봅시다.
 
혹시 자신의 티어에서는 맵을 안봐서 안찍어도 된다, 필요없다 하신다면.
제 생각에는 전혀 달라질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부터 혼자라도 달라져야지 올라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글이 좋다, 나쁘다, 옳다, 옳지 않다. 이런건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는 여러분의 승급을 기원합니다.
그렇기에 제가 사용했던 보았던 팁을 여러분께도 공유 하고자 할뿐입니다.
 
언제든지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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