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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유산 등장인물 정리
게시물ID : starcraft2_50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ARNING!!
추천 : 17
조회수 : 2458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4/11/09 21:02:31
아르타니스

아르타니스.png


"나는 신관 아르타니스, 아이어의 방패 지휘관이다!"
"오늘, 우리는 원피스 아니 고향을 되찾을 것이다!!"

최초의 조우 전쟁이 끝나고 아이어는 저그 군단에게 완전히 점령당했다. 
프로토스는 멸망 직전의 상황, 문명을 송두리째 잃을 위기에 처해 있었다. 
종족 전쟁의 혼돈 속에서 피비린내 나는 내전을 방지하고 칼라이와 네라짐 둘 다를 이끈 인물이 
바로 젊은 집행관 아르타니스이다. 
이제 아르타니스는 황금 함대를 지휘하며, 아이어를 되찾고 
프로토스가 불굴의 고대 적과 맞서 최후의 전쟁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공허의 유산 주인공을 맡은 아르타니스 입니다.
"아 xx 4년전에 하늘의 왕따 타던 놈이 이렇게 출세할줄 몰랐지 난" -제라툴-
개인적으론 강수진 성우가 더빙을 맡아서 굉장히 마음에 드는 친구입니다.

제라툴의 공허 차원검을 오른팔에 달고 자유의 날개에서 제라툴이 조사하던 
예언의 조각들을 조사하는 장면이 트레일러에 나오는데요.
제라툴이 죽으면서 예언을 찾아보라고 유언을 남긴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면서 캐리건 죽음 = 우주멸망을 알게되고 캐리건과 동맹을 맺는게 아닐까 예상되네요.



흑역사
아르타니스 흑역사.png





제라툴

제라툴.png


"내 목숨을 아이어에게"
"나는 장막을 들추고 미래를 엿보았지만 그곳엔 망가 아니 망각 뿐이었어."
"야이 반란군 노무 새끼야"

제라툴은 종말을 보았다. 
어둠의 물결이 온 은하계를 덮치고 모든 생명을 꺼뜨리는 것을 보았다. 
최근 몇 년간 그는 불가사의한 고대 예언에 사로잡혀 아몬의 계획을 알아내고 방해하려고 애썼다. 
이제 시간이 얼마 없다. 운명이 경각에 달린 지금, 프로토스에게 앞으로 닥칠 위협을 경고하는 것은 
제라툴의 몫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허의 유산 주인공은 제라툴일 것이다!! 라고 예측했지만 
간간히 등장한 사망 플래그와 트레일러의 아르타니스 오른팔의 공허 차원검으로 인해
제라툴은 사망하고 아르타니스에게 자신의 공허의 힘을 주는 듯 합니다. 그래서 공허의 유산인가??






로하나

로하나.png

계승자의 역할은 과거의 모든 위대한 프로토스의 기억을 지키고 보존하는 것이다. 
수천 년 동안 계승자의 지혜는 프로토스 지도자들의 깊은 존경을 받아 왔다. 
셋밖에 없는 위대한 계승자 중 하나인 로하나는 
첫 번째 자손의 고대 문명에 대한 거의 모든 기억을 지니고 있다. 
그녀는 모든 싸움, 모든 전쟁, 모든 아픔을 보았다. 
그리고 종족에 자신의 지식이 가장 필요할 때에 대비해, 자진해서 아둔의 창에 올라 정지장 안에 들어갔다.

이분은 왠지 자유의 날개의 이곤 스탯먼이나 군단의 심장에서의 캐리건 업그레이드 같은 
연구를 도맡아 하고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락스 (카라스 아닙니다 카라스는 Karass 얘는 Karax)

카락스.png


"어이 촌놈! 새로 보여줄게 있다네 불멸자야! 아주 무지막지한 놈들이지."

차원장인의 소명은 무기, 방어구, 우주선을 최적화하는 것이며, 
카락스는 칼라이에서도 가장 뛰어난 기술자 중 하나이다. 
끝없는 헌신을 통해 그는 프로토스 노동자 계급이라는 출신을 넘어, 
아몬과 맞서는 아르타니스의 전쟁에서 귀중한 자원이 될 것이다.

로리로리스완과 아바투르의 역할을 맡게될 친구군요.





보라준

보라준.png


프로토스 세력 사이에는 여전히 높은 긴장감이 존재한다. 
전설적인 네라짐 대모, 라자갈의 딸인 보라준은 황혼 의회에서 논쟁이 벌어질 때 
종종 아르타니스와 충돌한다. 
그녀는 적수가 없는 전사이자 암흑 기사단의 생존을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이다. 
논쟁에서든 전쟁에서든, 그녀는 동족의 안녕을 위해서라면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아르타니스와 충돌한다는 말이 굉장히 신경쓰입니다. 
그리고 캐리건의 모략으로 자신의 어머니 라자갈이 죽었다는 사실을 감안하여 
캐리건과 동맹을 맺는 것에 크나큰 반발을 하고 배신의 아이콘으로 돋보일 친구로 점 찍어 놓고 있습니다.




캐리건

캐리건.png


"나는 군단이다."
"코프룰루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한때 그녀는 어둠 속에서 움직였다. 
이제 온 코프룰루가 그녀의 이름 앞에 전율한다. 
칼날 여왕은 오랫동안 인류에게 공포의 대상이었고, 부자와 가난한 자, 군인과 민간인, 
변경 행성의 거주민과 핵심 행성의 도시인 모두에게 악몽과도 같은 존재이다.


테란과는 갈등은 더이상 없겠지만 프로토스 내의 갈등을 유발할것으로 계획된 우주쌍년 캐리건입니다.
보라준 떡밥도 있고, 스타1에서 아르타니스의 함대는 캐리건에게 끔살을 당했었죠.
우선 예언을 알고 있는 프로토스는 제라툴 뿐인 것 같은데다가 
트레일러에서 제라툴과 아르타니스가 싸우는 장면도 있으니..

알고보니 여왕벌 캐리건

그리고 군단의심장 칼디르 임무에서 나왔던 니아드라가 어떤 역할을 할지 미지수입니다.



짐 레이너

레이너.png


"이 새끼랑 친하게 지내면 뒤집니다." -피닉스, 태사다르, 타이커스- 

짐 레이너를 가리키는 말은 다양하다. 
무법자. 보안관. 군인. 테러리스트. 
그는 테란 연합의 압제를 이겨냈고,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세운 자치령의 악랄한 독재에 맞섰으며, 
저그 군단의 손아귀에서 탈출했고, 심지어 불가사의하고 고차원적인 프로토스와 손을 잡기도 했다. 
변경 행성의 시골뜨기 출신인 레이너는 이제 충실한 친구이자 무시무시한 적이며, 
또한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적을 상대할 수 있을 만큼 영리한 자이기도 하다.

우리의 영원한 주인공 제임스 유진 레이너입니다. (줄여서 짐 레이너)

스타크래프트에서 결정적 역할을 굉장히 많이하는 친구죠.
스타1에서 오메가 전투에도 참여하고, 우주썅년 캐리건의 애인. 감염된캐리건도 레이너 만큼은 살려주었고.

타이커스와 용돈벌이로 시작한 유물찾기 과정에서 제라툴의 예언 
캐리건 사망 = 우주멸망 공식을 받고 캐리건을 살려냈고,

다시 인간이 된 캐리건은 레이너 사형시켰다고 공표한 아크튜러스에게 빡쳐서 다시 저그 군단 통솔하고
아크튜러스가 유물로 캐리건 끔살 시킬때 나타나 캐리건 살려내고

정말 결정적인 순간에 역할을 해내는 친구입니다.

"아 레이너 저 xx 킬딸 오지네" -제라툴-

이번 공허의 유산에서도 아몬 처치에 어떤 막타를 칠지 결정적인 역할을 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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