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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노답... 하~ 듣던대로 정말 노답이네요..
게시물ID : mabinogi_90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루므
추천 : 0
조회수 : 57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11/11 04:13:45
mabinogi_2014_11_10_004.jpg
(이 싸움에서 나영석 70개 중, 20개 소비)

오랜만에 재미가 붙어서 새벽까지 게임을 하다보니 믿음의 노답까지 완료하게 됐습니다.

안 그래도 초반에 기르가쉬의 공격을 디펜스로 막거나 카운터로 반격하는 게 안되서 설마설마 했는데... 역시나더군요..ㅋㅋㅋ
(누랩 3천 초반에 나름 장비도 신경썼지만 꽤나 힘들었습니다.)




mabinogi_2014_11_10_005.jpg
(믿음의 노답에서 남은 나영석을 모두 소비...ㅠㅠ 그나마 1:1로 싸우기 시작하면서 그럭저럭 할만했어요... 그럭저럭...)


노답전을 하면서 이건 좀 아니다 싶었어요.

적어도 예전(여신강림 ~ 셰익스피어 전까지)에는 공격을 하면 보스든 뭐든 그 공격에 대한 반응을 보였고 움직임을 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미리 도망치던가  디펜스를 해서 버틸 수 라도 있었는데, 셰익스피어에 들어서면서부터 기본이나 다름 없는 상성은 가챠 상자에 넣어버렸는지 
통하질 않더라구요.

기르가쉬는 장애물에 충돌판정을 받지 않도록 되어 있는데, 이것 또한 진짜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기껏 1:1 패턴으로 만들어도 장애물을 뚫고 나가는 통에 기사단 스킬인지 나부랭이인지는 써먹을 수도 없고 카메라 잡히는 각도도 이상하고... 
이런 놈이 두마리에요! 

예전의 무적판정 윈드밀이 있었더라도 꽤나 힘들지 않았을까 싶어요.

한 마디로 총체적 난국이에요...ㅠㅠ



덕분에 처음으로 엔딩 스텝롤을 안보고 믿음과 노답을 검색해봤네요..ㅋㅋ
(마지막 부분만 조금 봤는데, 이것도 참 무성의하게 만들었더라구요.)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이런식의 노답 전투가 계속 이어진다면 앞으로는 제너레이션은 버릴려구요...
즐겁자고 하는 게임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는 없으니까요...ㅠㅠ

마지막에 '아직 끝나지 않았어' 라는 퀘스트가 왔을 때는 정말 경기가 일어날 정도였어요;;






하... 이번 제너레이션은 정말 노답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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