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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전 시즌 통틀어 경쟁구도가 가장 볼만한거 같네요
게시물ID : thegenius_46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나망고
추천 : 2
조회수 : 6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13 07:15:22
시즌1은 그야말로 콩판이였습니다.
믿기 힘든 슈퍼플레이를 수차례 보여주는 홍진호를 응원하는 마음에 볼정도
오픈패스, 5:5는 정말 소름수준(2등을 기대했건만!!!)
이외에도 시즌1답게 신선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재밌었습니다.
이상민, 성규같은 예상외의 여우같은 플레이어들이라든지(트리플 크라운에 빛나는 혐젤갓)
  
지옥의 시즌2
보다가 관두고싶었지만 조만간 다 보겠군요
(욕하면서도 볼껀 다 보는 지니어스더쿠의 츤속성)
관점 포인트는 임요환의 트롤링
홍진호를 준우승시켜준다며 승리전략을 짜주는데 정작 전략에는 본인에게 이득이 전혀없다든지(...)
그리고 각종 유행어들(숲들숲들, 가넷을 버는게...) 
 
전시즌에서 뽑아낼꺼 다 뽑아내면 시즌3에선 뭘 보여주나(눔..?)
개인적으론 남휘종(숲들갓)의 귀환이 가장 눈에 들어왔지만 큰 활약은 없었죠(왜 나의 분노를 4려고하지?)
근데 생각 외로 재밌네요



















...
무튼
오현민의 독주가 눈에띄었죠
조용히 숨어서 가려는 플레이를 함에도 계속해서 게임 판도를 흔드는 흑막노릇을 하며 언젠간 데스매치로 박살이 나겠거니... 싶었는데
장동민과의 장기연맹(멍군장군하는 그 장기 말고... 장기매매할때 장기도 말고)
5, 6화를 보며 '아... 결승까지 이대로 가겠구나...'싶었을정도로 팀웍도 나쁘지 않고 (폭탄을 뽑아)
워낙 둘 다 사기캐이기도 하고...
 이래나 저래나 밟히긴 할꺼같은 견제에 대한 두려움이 계속 엄습하는데 결국 오늘 확실한 다굴을 맞았죠(2:5로 죠스놀이하며 엉덩이 긁는 신세)
무조건적인 강자는 없고
강자조차 약자가 모여 밟는..
그럼에도 보복을 예고하고
공약을 100% 실천 이행하는(보고있나... 아니 보고 계시나요 윗분들)
게임 판도가 수시로 바뀌고 강약도 계속해서 바뀌는
경쟁구도가 참 재밌는 시즌이 아닌가 싶슴다.
추가로 김유현의 움직임도 재밌지 않나 싶습니다.
욕망이 어마무시한거 같습니다.
1등을 하겠다는 욕심도 크고 리더자리 욕심도 대단한거 같고
참가자들도 아는 눈치인지 장동민의 발언중에
"악마를 깨웠다."
장동민 자기 자신인지 김유현인진 몰라도
대마왕 오현민한테 짖눌려있는 야망을가진 하급악마같긴 하더라구요
어울리는 비유라구요...
뭐 그렇다구요...
...
마무리.어케하지...




 


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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