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에 HDMI케이블로 TV모니터에 연결해서 쓰고있는 오유징어입니다.

오늘 컴터를 사용하려고 봤더니 모니터가 케이블인식이 안되어서 모니터 메인보드 문제 또는 케이블 문제라 생각이 되어

근처에 있는 컴터 수리점가서 노트북이랑 갖고있는 케이블 들고 테스트하러 갔습니다.

 

수리점 아저씨가 가게를 여기저기 뒤적뒤적 하더니

 

수리점 아저씨: "손님 죄송하지만 저희 수리점에는 그런 최신형 모니터는 없어요"

 

 

나: 아저씨 저희집 모니터 산지 4년넘었는데 최신형 모니터라뇨? Tv기능이되는 모니터이긴합니다만....

 

 

아저씨:................................ (우물쭈물 하다가 다른 케이블과 내 노트북을 가게 모니터랑 연결 후) .....연결되네요. 그 케이블이

고장난거네요

 

 

나: -_- ;;;;;;;;;;;;;;;;;;;;;

 

 

전 그냥 어차피 쓰던 케이블도 쓴지 4년 넘어서..바꿀까 하는 참이고 AS센터 부르는것 보단 낫겠다 싶어서 그 가게에서

만원 주고 HDMI케이블을 샀습니다.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다음날 까지 기다리기도 그렇고 혹시나 해서

LG AS센터에 수리예약을 해두었던 참이라..취소할 겸 해서 찜찜한 표정으로 케이블 사고 나왔습니다.

 

 

 

가게주인 아저씨....HDMI모니터 중고라도 하나사셔서 가게 운영하는게 낫지않을까요?;;;;;;;

 

어찌되었건 결론은 케이블 고장으로 판명되었고 새로산 케이블과 모니터 연결해서 지금 마음 편하게 오유 하고있습니다.

 

찜찜한 해피엔딩이었습니다.

 

 

 

이유: 케이블이 비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