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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를 본 후 재조명 받아야 할 작품(스포)
게시물ID : movie_363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예들의나라
추천 : 5
조회수 : 116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1/17 03:47:06
사랑의 정의를 다시금 일깨워주었다.

인터스텔라가 말해주고자 하는 것은 사랑이라 함은 연인들과의 감정만을 다루는 의식이 팽배한 요즘 시대에 점점 유대가 약해지는 가족간의 사랑을 일깨우는 것으로 방금 이와 같은 깨우침을 얻을 수 있는 영화를 본 후 이 영화야 말로 옛날엔 우리가 이 영화를 이해할 만한 수준이 아니었지만 이제야 서서히 재조명을 할 수 있는 데까지 온 것 같다.

그것은 알다싶이 클레멘타인.
머피가 아빠를 보기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아빠가 보낸 데이터를 연구해 결국 과학 혁명을 일으켰고
행복이는 아빠를 위해 랩퍼 저리가라 할정도의 샤우팅으로 에너자이저가 울고 갈 기력을 아빠에게 주었고
쿠퍼가 딸을 위해 우주까지 가서 살만한 행성을 찾아다니고 블랙홀에 빨려들어가 다른차원에 있더라도 딸에게 중력을 이용 모스부호로 데이터를 보냈고
아버지 승현은 딸을위해 미국까지 가서 시걸에게 쥐어터지려했지만 딸바보 버프를 받아 결국 시걸을 눕히고 딸을 구한다.

이 시간에 이런 글을 쓰는 건 아직 이 영화의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이다. 다른분들도 제 2의 인터스텔라의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어서 감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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