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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x 중증장애인 센터 소장 만행 관련 글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gomin_12622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남매빠덜
추천 : 2
조회수 : 7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17 09:52:44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시청에 민원 넣을게 있어서 민원 신청하고 다른 분들이 신청한 민원을 훑어보고 있었습니다.
제글 바로 밑인가?에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제목이 있었습니다.
 
'파x 중증장애인 센터 소장을 고발합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나 지켜보고 있는데 11일 아침까지만 해도 있던 글이 그날 11시쯤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로 변경됐습니다.
 
서둘러 네이x에서 검색해보니 뉴스 기사가 났더군요?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37413
 
예상되는 시나리오는 많습니다만, 섣불리 판단할 부분이 아니다보니 제가 왜 그글이 삭제되었냐고 알권리가 있다고 다시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답변된 내용은.. '민원인이 취하하여 삭제하였습니다.' 라는 무미건조한 말 뿐입니다.
자, 이제부터 원문을 까겠습니다.(거두절미하고 중요내용만 공개.. 링크를 하고 싶지만 법적인 문제가 있을수도 있으므로 자체 필터링 했습니다.)
 
소장님은 대화도중 말 빨리못한다고 가서 타이핑해서 복사해가지고와라는등 하는일도 없으면서 월급은 왜이렇게 많이 받아가느냐는등
몸도 불편한 사람한테 회식때면 술을 권하고 이술마시면 말도잘나온다는 등 의 비하 말언을 한답니다. 그리고 비장애인팀장과 제딸의 월급을
반으로 줄이고 직원을 더쓰자는등 일주일에 2번만 나오면되지 뭐하러 매일나오냐는등 장애인직원에게 비하발언이 너무도 심하게 하는 것을 보고
다른 직원들이 소장님께 그러지 마시라고 누차당부드렸지만 점점 도가 지나치는 소장님의 행동에 분괴한 직원들 4명이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이에 회원들이나 활동보조인들까지 화해을 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않고 본인이 뭘잘못했는지도 모를는 상황인것같습니다.
2014116일 운영위원들과 소장님과 직원3명이 소장님이 사과를 하신다면 다시복귀해서 파x센터를 잘 운영해보겠다는 마음으로 마련된자리에
나갔지만 다시 들어와도 이런일이 또생길테니 받아들일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대화를 빨리할수 없는 제딸을 거들먹거리며 일도 잘못한다는 식으로 운영위원들앞에서 또 망신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에 제딸은 장애인 자립생활센터라는 보호받아야할 단체에서 손가락질을 받으니 부모인 저로서 어찌 보고만 있겠습니다.
파x시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에서 근무하던직원5명중 3명의 젊은직원이 1명의 장애인여직원을 지키려다 모두 직장을 잃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파x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가 파x시나 국가에서 운영관리된다면 꼭 실사조사를 하시어 봉사로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4명을 구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본인도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 상대방을 이해못하고 장애인직원을 무시한다면 이는 센터소장을 박탈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직서을 제출한 직원4명과 소장님은 한공간에서 일하기엔 힘들어 보입니다. 그러니 시장님께서는 운영위원, 회원, 활동보조인, 그밖에 센터와 관련된
기관과 사람들을 만나보시고 파x센터가 잘운영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세요. 아직 젊은패기만으로 동료장애직원을 지키겠다는 신념하에 부딪치고
눈물흘리는 젊은이들이 너무안스럽습니다. 엄마로써 미안한 마음금할길이 없습니다. 이일을 해결할분은 시장님밖에 없습니다.
장애인들의 봉사에 앞장서는 센터직원4명의 꿈을 살려주십시오.
 
 
뉴스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충 시나리오 그대로 입니다. 정말 짜증나죠..
여기에 '민원인이 취하하여 삭제하였습니다' 라고 하면 그냥 무조건 취소되는건가요? 그냥 자기들끼리 협의해서 복직시키고 끝날 일이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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