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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불가사의보다 더 불가사의한...
게시물ID : car_551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여정
추천 : 12
조회수 : 1933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14/11/17 12:45:59

어제 오후늦게 일을 마치고 제 거주자 전용추차 구역에 주차를 하러 갔더니

어느분께서 여유롭게 제 주차구역에 차를 파킹 시키셨더군요

바쁘면 뭐...주차할 수 있습니다.

저도 다른 지역가면 주차를 해놓고 볼일을 보니까요..

제 구역에 주차를 해놓으면 먼저 전화를 해서 빼달라고 합니다.

시설공단에 연락하면 견인을 하기때문에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좋은 말로

빼주심사 하지요..

그런데 혹시나 했더니 역시 전화번호가 없더군요..

이제나 저네나 올까 20~30분을 기다려도 차주는 올 생각을 없고

앞에 막아놓고 일주일동안 연락을 안받을까 열이받아서 별별 생각을 하다가 추운날씨에

마냥 기달릴 수는 없어서 할수 없이 견인조치를 하고 왔는데

견인하는 걸 보니 마음 한켠이 짜증이 밀려오는건 참을 수가 없더군요

왜 전화번호 하나 남기지를 않아서 추운날에 30분을 기다려야 하며

견인비를 내야 하는 차주한테 내가 미안한 감정을 갖게 되어야 하는지...

왜 대체..why 본인 차에 전화번호 하나 남기지 않고 다니는지

왜 남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 편한대로 살려고 하는지..

차의 종류로 인격이 보이려고 하지말고 최소한 전화번호하나 남겨두고 다니는

인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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