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temp.php?table=humorbest&no=263707 이 글에 댓글로 달긴 달았는데 글이 길어져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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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위선이던,가식이던,선비건 간에....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todaybest_view.php?no=263636&page=2&ask_time=1267003505&html=1 바로 어제 베스트 갔던 글입니다.
몇년전에도 꾸준히 자식 사랑하는 부모님들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 아이들이 커서 이제는 유치원이거나 초등학생일수도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곧 인터넷을 할 수 있을 나이들입니다.
부모님이 오유를 하는데, 그 자녀가 오유에 들어와서 이런 글을 본다고 생각해보십시요. 부모 마음이라면 누구나 커서 알때 알더라도 아직은 이런 글을 안봤으면 하는 심정일겁니다.
더욱이 함께 보는 오유라면... 많고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 중에,부모와 자식이 함께 할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도 하나쯤은 있으면 좋잖아요. 그게 오유였으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나 웃었다고 이런글이 추천에 베스트요? 오유는 안그랬습니다. 그게 저같은 가식,위선,선비정신이던간에...
내.. 저는 오유를 인포메일시절부터 했지만 이런 글 꾸준히 반대 누를겁니다.
이런 글에 반대 날리고 올리지 말라고 하면 위선이네 가식이네 하시는 분들...부모님에게 함께 다른 성인사이트 가서 '파워섹스'니 뭐니 그런거 같이 실컷 보시든지 그건 내 알 바가 아닙니다.
얼마전 중학교 알몸졸업식 뒷풀이로 사회적 파장을 던졌지만, 왜 그런지 위에 몇몇 분들의 댓글 보니 이젠 이런 막장이 대중화 될법도 하다는 생각까지 드는군요.
아울러... 하루빨리 방학이 끝나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