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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고기 뷔폐갔다가 심장폭행당한썰.
게시물ID : humorstory_428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주맛인생
추천 : 12
조회수 : 1052회
댓글수 : 87개
등록시간 : 2014/11/18 23:55:38
글쓴이는 평범한 자취를 하는 공대생!
학교에서 협력 기업에 견학을 다녀오고 너무 피곤피곤
속도 별로 안좋고 집에가서 라면 먹을생각을 하니까 으으으 생각만해도 끔찍했음.
 
오늘 저녁 뭐먹지 하고 친구가 나에게 물어봄
 
글쓴이 "음 .... 집에가서 라면 먹을생각하니 짱시룸 나속도 안좋고"
친구1 : 그럼 귀찮은데 먹지말자 난 하숙집밥먹을래
친구2: 아 나도 집가면 라멱먹어야하는데 싫다 .
 
친구1; 그럼 어쩌지 나 선택 장애 있음 니들이 정해
친구2: 음 글쎄 뭐먹지 돈없는데
친구3: 아 음...어 ... 너희들 가는대 갈께
글쓴이 : 고기 ! 고기 ! 소화잘되는고기! 고기를 먹자!
 
그렇게 남자넷은 고기를 처묵처묵하러 고기뷔페로 길을 떠남
가는도중에 친구한놈을 전화로 불러서 총 5명이고기뷔페에 입성을하게됨!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를 가져와라!
입장하자마자 아무도 지정해주지 않았으나
글쓴이는 물따르고 고기집게 가위 수저를 챙기고 물까지 땋땋 따르고  
한명은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이이이이이! 하면서 고기를 챙기고
한명은 에피타이저로 먹을 튀김과  셀러드를 챙기고
한명은 거만하게 앉아서 구경함 ( 시크 )
 
그렇게 고기를 굽고 30분가량  걸신들린듯 흡입을 하던중이였음.
 
뒤에서 꽝! 소리와함게
으애에엥애에엥 하는 우는소리가남
 
?-? 뭐지 뭐지 하고 글쓴이는 뒤돌아보니 어린애가 의자에서 떨어져서 울고있었음.
 흐헥! 아프겠다 ㅠㅠ 하고
고기굽기 마스터인 글쓴이는 소화잘되는고기를 먹기위해 고기로 시선을 돌렸듬..
 
치이이익 하는 삼겹살 굽는 소리와 냄새는 글쓴이를 흥분 대흥분 하게함
그러는데 누군가가 내뒷통수를 콕 콕 찌르고있었음
친구 1인줄알고 아씨 뭐야 하고 뒤를 딱봤는데
 
아까 의자에서 떨어져 울던 꼬마 여자애가 내뒤통수를 치는것이였듬!
 
나는 애가 너무 귀엽기에
 
 "이러면 안돼요 사람 머리 때찌 때찌 하면 아야하니까 안돼요! "    라고 말했듬.
 
그러자 애기가
 
" 빠야 아야 해써요? "
 
여기서 심쿵 !  ㄴㅇㅁ하험핳하  코피가 빵
 
"네 아야 했어요 아파요 ㅠㅠ " 하니까
 
" 아야하게 해서 미안해요  빠야" 하고 울먹이는 눈으로 쳐다보는데
 
여기서 두번째 심쿵! 암ㄴ으야아아
 
" 아까  아까요 저 아야 했어요 의자에서 꿍 떨어저써요 "
 
ㅇ므낭나ㅣ핰허하핳  심장을 부여잡고  조금 놀릴생각으로
 
"아야 하니까 슬프죠? 사람머리 때찌 때찌 하면  제가 이놈 할꺼에요! " 하니까
 
"이놈시러요 안돼요! 저는 여기없어요" 하면서 얼굴을 두손으로 폭 가림
 
헣ㄷㄱ헏ㅎㅎ내심장..

고기 굽다말고 애기가 손 치울 때까지 지긋이 쳐다봄  내시선을 느꼈는지
 
손을 살짝내려서 보곤
 
"핫!"
 
하고 얼굴을 다시 가리는데 여기서 또 심장이 드아으아아
 
뒤돌아서 친구들을보는대 친구 1234 가 손을 가슴에두고 크헉 하는 신음을 난발
 
고기를 잊고 애기랑 이런저런 말을함  까꿍 놀이도하고 
 
"애기 몇살이에요" 하니까  조그마한 손으로 2개를 피더니
 
"2 살! 두살이에요! "
 
너무 귀여워서 
 
애기 이름이 뭐에요?"
 
막 손을 가르키더니 미아방지 팔찌를 보여주면서
 
"여기 여기 여기 내이름 이써!"
 
끄앙나앙아아
 
애기가 나랑 말하면서 엄마 밥 먹기 힘들게 자리에서 꿍꿍 뛰길래
 
"애기엄마 맘마 먹어야하니까 애기도 맘마 먹어요~  삼촌은 맘마 먹을꺼에요" 하니까
 
" 삼촌아냐  빠야 ! 저도 맘마 맘마"
 
하고 뒤돌아서  미역국에 밥말아서 먹기 시작했듬!
 
헠헠 하고 심장을 부여잡고 고기로 시선을 돌리니 애들도 헠헠 하고 다들 아빠미소를 짓고 행복하게 고기를먹기시작함
 
열심히 고기를 처묵처묵하고있는데
 
다시 꼬마애가 내 머리를 톡톡 치더니
 
" 빠야 좋아! 빠야 좋아해! " 하고 웃는데 흐 ㅇ항ㅎ앟앟아
 
" 아빠 좋아요? 애기는 아빠 엄청좋아해요?" 하니까
 
"아냐 아냐 아빠 아냐 빠야 좋아 ! 빠야 좋아해! "   끄아아아으ㅏ아아앙
 
옆에 있던 애기엄마가
" 오빠가야가 좋아요? 왜좋아요? "
 
"빠야가 나 놀아줬어! 그래서 조아요!"   ㅁㄴㅇㅁ하하민어ㅣ하
 
심장 폭행 연타먹고 기절할뻔 ㅠㅠ
 
" 오빠도 애기가 좋아요 오빠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하고 머리 쓰담쓰담해주니까
 
애기가 씨익웃더니 손으로 눈가리고
 
"헤헤헿헤헤  부끄러요 "
 
 
 
연속 심쿵연타를 맞은 작성자는 주것다구 한다 ..
도서실에서 공부하는데 애기가  빠야 좋아 빠야 좋아해  라는 말이 자꾸 귀에서 울려서 
심장을 부여잡고 집으로옴 ..ㅠㅠ 후하흐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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