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가호를 받아 마왕을 무찌르는 영웅의 이야기

 

다들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이 흔하디 흔한 이야기

 

왜 마왕은 영웅에 의해 죽어야만 하는가?  

 

여러분은 생각해 본적이 있나요?

 

마왕이 만들 새로운 세상은 행복하지 않았을까요?

 

영웅은 마왕을 무찌르고 그후 무엇을 했을까요?

 

저는 이 이야기에서 지금 세상의 현실을 보았습니다.

 

신같이 이세상을 자기 생각되로 지배하고 조정하려하는 기득권들

 

영웅처럼 뛰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기득권에게 이용만 당하는 순진한 사람들

 

그리고 영웅을 동경하며 기득권에게 고통받으면서도 신처럼 떠받드는 사람들

 

마왕은 어쩌면 그 기득권의 세상을 변화 시키려는 사람이 아니었을까요?

 

영웅은 나중에 깨닸겠죠 현재의 신은 오래전에 마왕을 죽이고 

 

스스로 신이된 과거의 영웅이라는것을요

 

그리고 영웅 또한 현재의 신을 죽이고 스스로 신이 되려하겠지요

 

이세상은 영웅보다 마왕이 필요하다고 생각 하지 않으신가요?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마왕은 또 영웅에 의해 쓰러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마왕은 또 다시 부활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 꿈꾸는길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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