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가 거듭 될수록 서로의 머리싸움 심리전 장난이 아니네요.
1시즌은 익숙치않은 상황에서 서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천재가 한명 나왔던거고
2시즌은 명분없는 배신이 나와서 납득하기가 힘들었고
3시즌 이번에는 누구하나 딱히 모자람이 없는 스펙에서 점점 개인의 장점들이 살아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2시즌때 너무 어이없는 장면들을 봐왔던터라 이번시즌 별기대 없었는데 보면볼수록 이렇게 끝까지 눈을땔수 없는 긴장감은 최고인것 같아요.
한가지 우려가 되는것은 누구의 전략이 비판이 받되 비난까지는 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거짓말 배신이 통용되고 중요한건 개인이 결과적으로 생존 했다는 것을 최고로 여기는 게임이니까요.

암튼 정말 이번시즌은 역대급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