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인없음 선명한 선악이 없는게 참 좋네요
4화면 신입사원으로 장그래씨가 입사하고 끝인데
중간에 그 장그래씨 자꾸 갈구는 야리야리하게 생긴 인턴동기 빼고 .. (근데 사실 그 분 논리도 뭐 자기계발 논리에 무장하고 있긴 하죠. 내가 장그래씨보다 몇배 노력했는데 장그래씨랑 같이 일해야해? 근데 사실 좋아하는 논리는 아니라 그닥 호감형은 아니었네요 ㅎㅎ)
그렇게 선명하게 인물이 갈리지 않는게 좋네요!!!
특히 개벽씨? 그 분 처음 나왔을 땐 그냥 개그캐에 약간 비호감형인줄 알았는데 ...
우와 ...
블루칼라 아버지 이야기 나오면서 현장 이야기 하는데
정말 완전 그 때 ㅠㅜㅠㅜㅠㅜ 감동머금 ㅠㅜㅠㅜㅠㅜ
팬될것같았음 ...
오과장님은 장그래씨 싫다고하면서 할건 다해쥬심... 완전 매력터짐 ..
안영이씨는 우와 일하는 여성 짱짱 멋있음을 보여주고계심 +_+
정말 일 위주로 드라마가 전개되는데 다들 애잔하면서도 멋있네요 .. 미생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