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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46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결인듯먼달
추천 : 0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23 00:10:33
예비형부 떠나보낸지 석달째
식구들 앞에서 눈시울 붉히기 그래서
참다 혼자 술마실때만 율컥울컥 터트리네요

뭐 쨌든 처음은 심심해서 마신 술이
그리움이 되었네요

결론은 인스턴트 떡볶이 김치찌개에
소쥬 두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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