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이서 이야기하는데
둘이 제가 데려다주거든요
한번 카풀해준다고 생색 냈는데 옆에서 하는말이
나 처럼 버스생활 해봐
설마 일주일에 고작(저랑 안겹칠 때) 두번 타는걸로??????????????????
???????????????????????????????????????????
아니 맨날(몇개월 동안) 내 차 얻어타면서
한번은 집 앞에서 20분 기다려도 안나오면서!!!!!!!!!
이런적이 한두번도 아니고
개 혈압 오르는데
얼마 안남은거 좀만 더 참자 하면서 참고 있습니다
한번 이야기 했다가 개찌질이 취급받았네요 생색냈다고
정말 혼자 한번 타보고 싶네요
거절 못할 상황인지라 더 씁쓸합니다 ㅠ
한번은 제가 먼저 어디 갔다가 가야할 상황이라
먼저 갔다가 전화로 버스타고 오라고했거든요(물론 사전에 또 이야기했는데 다시 또 전화했음)
그랬더니 갑자기 장난하냐고 장난 아니라고 말하라고
제가 거기 갔다가 다시 돌아서 데리러 오는 줄 알았답니다
이때 머리에 스친게 딱
와....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되는구나
진심 무슨 카풀 권리 외치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