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학회가 속칭 남묘호렌게쿄죠? 

연예인 조혜련의 일본 진출에도 도움을 줬다고 얼마전 기사에 나왔더군요. 

http://spn.edaily.co.kr/entertain/newsRead.asp?sub_cd=EA31&newsid=01207046586283296&DirCode=0010301&curtype=read 

근데 hyunmu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우리나라 종교와는 다르게 내부의 철저한 자기비판과 검열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점, 우리나라 조계종이나 기독교에서는 유례조차도 찾아볼수 없는 합리적인 조직시스템등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 이 부분은 조금 갸우뚱하군요. 


특정종교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물어보시니 답을 하겠습니다. 
남묘호렌게쿄라고 하기도하지만 정확하게는 창가학회입니다.창가학회개혁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바로 모체가되는 "일련정종"으로부터의 독립입니다.이것은 종교역사상 보기드문 사실 가히 혁명적인 일입니다.왜냐하면 이로서 명실공히"만인사제주의(priesthood of all believers)"로서의 종교참모습을 보여줬기때문입니다. 
우리나라로 바꾸어 말하자면 조계종에서 승려나 교단의 문제를 제기하고 교단과 과감하게 탈퇴하는 "평신도운동"을 했다고 볼수가 있는데 물론 우리나라 조계종처럼 권위적이고 수구적인 집단에서는 도저히 이런 개혁사례가 나올수가 없습니다.우리나라 불교신도들은 조계종의 수천년을 이어온 법통이라는 말한마디에 그져 불상에 절이나 하는정도이고 선종중심의 조계종의(세계불교의 정수라고하는 기만극) 거만함은 못봐줄정도입니다. 
기독교나 불교나 우리나라종교의 문제점은(전세계모든 종교의 문제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수구적인 사상 또는 교리나 원칙에 있는게 아니라 바로 사제제도에 있습니다.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2866095 

위책을 권합니다 특정종교에 대한 홍보용 책자가 아니라 종교사회학공부하신 교수님이 내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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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피엠 누구가 이케다한테 영광돌린다더니 누군가 조혜련도 남묘호랜게쿄 라고 해서 찾아봤더니
조혜련도 일본에서 수상하면서 이케다한테 영광돌리누만-

남묘호랭교로 통하고 SGI 라고 또다른 별칭을 만들고 그 별칭을 주명칭으로 이미지 바꾸는데 성공한듯한 종교이자
일본 극우익집단인 공명당 당수 이케다 머시기---

화광신문이라는 꽤나 규모가 큰 사설언론매체!!!

일본내에 680만 신도와 국내 150만 신도... 후덜덜

단순히 집계상으로만 봐도 국내 기독교를 아우르고도 넘치는 이 막강한 전력

친일파 욕하고 자시고 떠나서 뉴라이트 남묘호랭교 두 집단만 해도 이미 우리나라는 일본 식민국가나 진배업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