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머리가 너무너무 아파서 무심결에 타이레놀을 먹었어요.
좀있다 너무 놀래서 토했는데 안나오더라구요... 정말 위를 뒤집고 싶었어요...
손가락 베여서; 5바늘 꼬맸거든요. 그때 항생제를 안먹을 수가 없어서, 그래도 3일 타왔는데 하루만 먹고 말았어요 ㅠ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파스 붙이면 안되는거 알면서...
그날 다리가 정말 너무너무 아파서 작은거 하나 두시간 붙였어요... 그게 제일 걱정되요.
정말로...
일본 여행갔다가 너무너무 피곤해서 뜨거운물에 몸 담궜어요.
그것도 하지말걸 그생각 들어요.
낳을때 다되가니까 이런 생각만 드네요.
우리아기 정말 건강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