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퇴임 뒤 ‘소망’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중국 베이징TV(BTV)에서 23일 방영한 양란 양광미디어투자그룹 회장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바람을 밝혔다. 양란 회장은 ‘중국의 오프라 윈프리’로 불린다. BTV는 지난 6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인터뷰했다. 최근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후해 박 대통령 인터뷰 영상을 9일과 23일에 걸쳐 두 차례 내보냈다. 23일 방영된 영상은 24일 BTV 홈페이지에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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