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없으므로 음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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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스는 안쪽부터 앉기

- 물론 햇빛이 강력해서, 혹은 다른 이유로 안쪽에 앉기 싫을 수도 있음. 

  하지만 대충 눈치보면 알잖음? 통로 좌석 꽉차있으면, 안쪽으로 들어가주는게 맞음. 솔직히 본인도 통로쪽에 앉은 사람 비집고 창가쪽에 앉으로 

  '가는거' 구찮잖음? 그러니 안쪽부터 앉길.

2. 내릴때는 통로에 나가주길.

- 그 좁은 시내버스에서 발 움추리는거, 이러나 저러나 좁기는 마찬가지임. 일어나주면 얼마나 좋음? 통로쪽에 앉아서 비켜주다가 발이라도 밟으면

  기분나쁘고 인상쓸꺼잖음. 그냥 편하게 통로쪽으로 잠깐 일어나주면 서로 편함. 게다가 내가 창가에 앉았는데 통로쪽 사람이 일어나서 길터주면

  목례하고 나가는게 좋은세상 만드는거임.

3. 화장실 변기는 밟고 2번

- 화장실마다 다르지만, 수압이 약한곳도 있고 강한곳도 있음. 강한곳은 상관없지만, 약한곳은 한번에 깔끔해지지 않을경우도 많음. 근데 꼭 한번만 내리고

  가는 분들이 많음. 자주가는곳이든 아니든, 물내리는거 발로 밟고 2번은 내려주는게 다음차례를 위해서 좀 해줬으면 좋겠음.

4. 물 다 내리면, 변기뚜껑 올리고

- 왜 우리에게 정해진 운명을 가려놓는거임? 얼마나 쫀득쫀득한지 우리모두 알지 않음? 분명 물내릴때 세균이 많이 튄다는 걸 티비에서 본거 같고, 다들 그런지 요즘은 변기뚜껑 다 내리고 물내리는거 같던데, 물 다 내렸으면(3번처럼 2번내리기!!) 변기 뚜껑 올려주고 나가주길..... 어차피 본인도 

  봐야하잖음, 깔끔해졌는지 안 깔끔해졌는지... 제발 변기뚜껑 올리고 나가주길..

5. 담배는 구석에 짱박혀서, 꽁초는 쓰레기에, 애기지나가면 도망. 

- 작성자도 흡연자임. 어린 나이지만 성인되자마자 배웠음(내년이면 끊어야지ㅠㅠ). 근데 길빵하는거 도대체 모르겠음. 좀 사람 없는데서 피셈.

  우리 나라가 흡연자의 권리를 인정안해주는건지 흡연구역을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음. 강남 11번출구인가? 거기 뒤쪽 말고. 그럼 골목가서 피셈.

  왜 흡연자들을 민폐덩어리로 만들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애기지나가면 제발 도망가셈. 이미 도망가도 늦었지만, 배려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야하지않겠음?? 제발 도망좀 가셈.

더 있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