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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리셔 패치에 대한, 앨리셔 셀렉러의 생각
게시물ID : cyphers_102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azzer
추천 : 4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1/26 19:41:16


* 앨리셔

ㄴ '충격의 빛' 스킬의 1타에 짧은 경직이 추가됩니다.

ㄴ '충격의 빛' 스킬의 사거리가 감소됩니다. (800 → 700)

ㄴ '블링크' 스킬의 쿨타임이 감소됩니다. (35초 → 28초)



결론부터 말하자면... 반쪽짜리긴 해도 이건 그냥 말할 필요도 없는 상향이라고 봅니다.
그냥 농담 삼아서 했던 '충빛 1타 경직'이 실제로 일어났거든요 ㄷㄷ

많이 부족했던 근거리 대응 능력과 생존력이 크게 상승하고, 이니시 능력과 원거리 대응 견제가 다소 감소했다고 봅니다.



1. 근거리 대응 능력 급상승 (+기상무적 대응)

그 경직의 정도가 어느정도냐에 따라서 차이는 크겠습니다만...

우선 기상무적시 사용할 확실한 스킬이 생기면서(쿨타임이 음슴)...
근거리 대응 능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으요;; 최소한 깔아두는 스킬 이외의 큰 스킬은 맞을 일이 별로 없겠죠?


제가 요전에 레베카앓이를 했었었는데... 그 이유가,
근거리 캐릭터들의 카운터가 레베카이기에 상대팀 근거리가 많을수록 까다로운 앨리셔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아군 레베카가 있으면 조합이 안정적이고 편했기 때문이거든요.


물론, 이전의 평타 차지해서 돌아다니다가 평타로 적팀을 무는 이니시에이팅이나 원딜러들의 견제 효과는 많이 줄었습니다.
아무래도 원거리 캐릭터를 상대할 때는 이전보다 많이 까다로울 거 같아요... 평타 차지하고 무작정 돌아다니는 플레이는 힘들 듯해요.

방리셔라면(즉, 대부분) 거의 무조건 선택해야 했던 시야모 효율도 지금은 글쎄요?


2. 공중에 뜬 적 추가 홀딩

안 그래도 최소차지 평타질로 누워있는 적에게 지속적인 홀딩 유발이 가능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떠있는 적에게 노차지 평타만 날려줘도 2번 경직이 있는 셈이므로 적이 !*(&$*$ 할 겁니다;;


3. 축빛 -> 평타 이후 추가 콤보

원래 축빛 -> 노차지 평타 2타 -> 잡기가 매우 한정적인 조건과 빠른 손이 있으면 가능하기는 했었는데...
실전에서는 워낙 까다로워서 안 쓰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제는 공중에 뜬 적에게 경직을 줄 수 있을테니(아마도) 조금 더 쉽게 연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축빛 이후 평타 넣고 사용하는 콤보가 늘어나지 않을까 싶어요.


4. 블링크 이후 선택지 증가

사실 블링크 이후에 후딜레이도 어느정도 있는지라...
기습적인 형태의 블링크가 아니고 보이는 형태로 블링크를 썼을 때는 원거리에서 딱히 쓸만한 스킬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평2타째/엔프/광빔/심빛 뭐든지 딜레이가 꽤 되고 판정이 안 좋잖아요? 게다가 다운판정도 전무하죠.
그런데 평타라는 쿨타임도 없는 선택지가 생기면서 평타 -> 엔프로 연결하는 상황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5. 엔프 효율 상승

평타 -> 엔프로 연결하는 상황이 많아졌기에 엔프를 사용하는 횟수가 많아질겁니다.
뭐... 평타로 원거리에서 눕혀놓고 광빔으로 안정적으로 견제하는 것도 줄기도 했구요.


6. 공속 효율 상승

근캐 대응에 특화된 엑셀/아드리셔가 많이 증가할거라고 봅니다.
이건 평1타의 공속의 유무에 따라서 얼마나 체감 효율이 차이나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죠?


7. 블링크와 링 효율 증가에 따른 생존력 증가

블링크 쿨도 줄었으니 자연스레 블링크 링 효율도 증가하고...
평타와 시너지로 블링크 자체 효율도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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