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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미로 필승법
게시물ID : thegenius_478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라보노보노
추천 : 7
조회수 : 19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1/27 03:51:35
을 정확하게 하연주씨가 수행했다고 생각합니다

막다른길이 있는 미로가 아니라면 

모든미로는 오른쪽(혹은 왼쪽)벽을 따라가면 출구로 가게 됩니다

하연주씨는 왼쪽에서 시작하여 오른쪽 골인지점으로 가야하기에

시작을 오른쪽 벽을 따라 가고

오른쪽의 끝에 가서야 앞으로 이동하죠

앞으로 이동할때도 오른쪽 벽을 타고 간다는 느낌으로 계속 갔습니다
(가장 마지막 부분을 제외하고)

반면  김유현씨는 대각선 방향으로 움직이며

나와 상대의 벽을 외우자는 주의 였습니다

이러면 완벽히 벽을 외운다는 가정에 최단거리 루트를 갈 가능성은 높아지지만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많아지고

중간에 벽을 외운걸 까먹을 가능성도 아주 크죠

반면 하연주씨가 빛났던건 벽을 외운다기보단

길을 외운겁니다

한턴에 3칸만 이동가능하며 각 턴마다 가는 루트를 ㄱ,ㄴ,ㅣ와 같은 형태로 기억한거죠

왼쪽으로 갔다가 앞으로 2칸갔다가 오른쪽2칸, 그담에 앞으로 1칸...이렇게 외우는것보다

테트리스블록 외우는것처럼 ㄴ 모양 다음엔 ㄱ모양...이렇게 외우는게 훨씬 기억하기 좋죠

이런 자신만의 규칙에 따라 움직이면 최단거리는 아니라도 멘붕에 빠지거나 왔던길을 까먹을 확률을 줄일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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