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의 강자(처럼 보이지만 사실 은근 호구)를 제압했지만 남은 셋은 여전히 먹을만 해 보이는 하연주를 적으로 상정할 수밖에 없는 구도임.
그런데 정치와 지능의 정점에 있은 콩.상민이 그 분위기를 모를 리가 없음. 거기에 하연주를 돕는게 명분에도 맞다고 생각을 할 거임.
이를 토대로 예상을 하자면 만약 내가 하연주라면 우승자들이 게스트로 온 이상 무조건 콩상민에게 붙을 거임. 자기는 여자고 노리는 늑대들이 많은데 앞으로의 게임은 개인전임. 더이상 눈치볼 필요도 없는 상황에서 이미 산전수전 다겪은 최강자들 쪽에 붙지 절대 쌍민딩요쪽으로 갈 일은 없음.
전화에서 딩요갓이 쌍민에 붙었고 예고편에선 이미 시즌 3 대 콩상민의 대립이 나온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시나리오는 이거뿐이라고 생각댐. 그리고 하연주는 살아남고 장동민도 연예인 DC받고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함. 결국 10회전의 희생자는 딩요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