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핵마피아들의 물타기 반박~! [펌]
게시물ID : fukushima_3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이쓰한넘
추천 : 6
조회수 : 19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27 19:26:21

1. 자연 방사성 물질과 인공 방사성 물질의 개념

칼륨은 대표적인 자연 방사성 물질이고, 세슘은 대표적인 인공 방사성 물질이다.

방사성 물질이란 말 자체가, 방사선을 방출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자연 방사성 물질이건 인공 방사성 물질이건 방사선을 방출한다.


'자연'이란 수식어는, 사람의 손을 타지 않고도 자연에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붙였다. 지구에 인류가 탄생하기 전, 즉, 지구상에는 지구의 나이 만큼 오래 전부터 존재했다. 마찬가지로, 태양계에는 태양계의 나이 만큼 오래 전부터 존재했다.


' 인공'이란 수식어를 붙인 이유는 핵무기, 원자력 발전소 등 사람에 의해 생성되기 때문이다. 그 따위 짓만 하지 않는다면 자연계에 존재할 수가 없는 핵종이다. 그런 인공 방사성 물질이 지구상에 대량으로 방출된 사건이 히로시마(우라늄형 원자폭탄)와 나가사키(플루토늄형 원자폭탄)의 원폭 투하 사건이다.



가XXXX 2014.11.18 23:08:00
힌트: "현미에는 평상시 대략 칼륨-40이 Kg당 70~80Bq를 포함되어 있습니다"라고 누가 썼네....


나의 대답: 칼륨은 자연 방사성 물질이라고 꼴x아...

http://www.wooree.com/wooree_clinic/left_food/food-mine/food-k.htm
칼륨은 거의 모든 동식물성 식품에 다양하게 들어있다. 칼륨이 들어 있는 식품의 종류가 많으므로 자신의 체질에 맞는 식품을 골라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



가XXXX 2014.11.18 22:34:09
한가지 알려 줄께, 칼륨은 검사를 하는 곳이 있지... 다음 글을 참조: http://gall.dcinside.com/earthquake/311714

나의 대답: 저 글은, 칼륨이 검출되면 방사능에 오염됐다는 주장이 아니라, 뻔히 검출됐어야 할 칼륨의 양이 0 이라는 점으로 봐서 저 발표 자료는 허위 또는 조작질을 한 엉터리라는 것을 알리는 글이야. 이해력이 딸리면 주둥이를 닫아 줘. 장사꾼이 본전 뽑는 법도 몰라?


http://www2.rda.go.kr/food/korean/02_food/food_09/text/rice3.htm

쌀의 영양 성분 : 단백질 6.5 g, 인 101 mg, 칼륨 90 mg 등등등

쌀에는 무기질인 인과 칼륨,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철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중 마그네슘과 칼륨의 비율은 밥맛과도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특히 현미와 미강은 무기질의 공급원으로서도 매우 중요하다.



질문) 다시 묻는다. 방사능 오염 수준을 검사할 때, 칼륨이 방사능 오염의 지표 중의 하나라면서 검사를 하는 곳이 있나?

(말도 안 되는 소리 지껄이지 말고 제대로 답해라)


2. 칼륨은 생명체를 구성하는 필수적인 물질이다

인체는 산소, 탄소, 수소, 질소 같은 유기물과 함께 칼슘, 칼륨, 마그네슘, 인, 나트륨, 철 같은 무기물(미네랄)로 이뤄졌다.

마그네슘은 인체 내의 칼슘, 칼륨, 나트륨을 일정한 비율로 유지시킨다. 이 비율이 깨질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칼륨은 우리 몸에서 근육, 심장, 신경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데 필수적이고, 칼륨의 약 96 ~ 98 %는 세포 내에 존재하며, 나머지는 혈관 내에 존재한다. 칼륨은 세포 내의 가장 많은 전해질이며, 세포 내 삼투압을 조절한다.


2-1. 칼륨의 농도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고칼륨 혈증)

http://k.daum.net/qna/item/view.html?sobid=h_dise&itemid=H003402

칼륨의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근육 무력감, 피로감, 반사 저하, 저린 감각, 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 심하면 근육마비, 호흡곤란, 저혈압, 부정맥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심정지가 올 수 있다.

고칼륨 혈증은 이뇨제와 생리 식염수를 투여함으로써 치료한다.


http://www.wooree.com/wooree_clinic/left_food/food-mine/food-k.htm

근육허약, 근육피로, 신경질, 마비증상, 손발이 저리고 무감각, 정신혼란, 부정맥 등이 발생할 수 있다.


2-2. 칼륨의 농도가 지나치게 낮을 경우 (저칼륨 혈증)

http://k.daum.net/qna/item/view.html?sobid=h_dise&itemid=H003406

우리 몸은 칼륨을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해야만 하므로, 기아나 영양불량 등으로 인한 칼륨 섭취량이 저하되면 구토, 설사 등으로 인한 소화액의 대량 상실, 당뇨성 케토산증에서 발생하는 삼투성 이뇨, 인슐린 과잉으로 인한 칼륨의 세포 내 이동, 이뇨제, 스테로이드 남용, 주기성 사지 마비, 대사성 알칼리증, 고알도스테론증, 쿠싱 증후군, 간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피곤, 근육통, 무기력, 전신 마비 증상이 나타나거나, 평활근이 영향을 받으면 마비성 장폐색, 근육 세포의 대사 이상으로 횡문근융해의 위험이 증가한다.

저칼륨 혈증은 칼륨을 투여함으로써 치료한다.


http://www.wooree.com/wooree_clinic/left_food/food-mine/food-k.htm

피로, 허약, 근육경련, 근육마비, 부정맥, 고혈압, 위장장해, 신장기능저하, 신경전달 감소, 습진, 갈증, 변비, 피부건조, 불면증, 알레르기, 협심증,  근육마비, 심하면 사망까지 온다.


따라서, 인체는 항상 칼륨의 비율을 유지시키고 있다.


질문) 세슘이 인체의 필수적인 구성요소인가? 세슘이 부족하다면서 세슘을 투여해 주는 의사가 있나?


3. 칼륨은 기능한다.

http://www.wooree.com/wooree_clinic/left_food/food-mine/food-k.htm

칼륨은 세포 내액의 주된 양이온이며, 나트륨은 세포 외액의 주된 양이온이다. 칼륨은 삼투압과 수분 평형 조절에 관여하며 산과 알칼리의 균형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또한, 칼륨은 신경전달의 자극과 근육의 수축, 이완작용에 관여하며, 신경근육의 흥분과 자극, 호르몬 분비를 비롯한 생리작용에 이용된다.
전해질의 성분으로, 심박동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당질대사와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며, 근육단백질과 세포단백질 내에 질소의 저장을 위해 필요한 성분이다. 신장기능의 향상과 혈압을 낮추는 작용에 도움을 준다.


질문) 세슘은 인체의 생존에 어떤 이로운 기능을 하는가? 세슘은 영양분인가?

4. 농축

2번에 썼듯이, 인체는 칼륨이 부족하면 채우고, 넘치면 버리는 식으로 일정 비율로 유지시킨다.

반면에, 인체는 세슘의 양을 조절하지 못 한다. 따라서, 계속 축적/농축 된다.


- 그림 설명

표1. 모자(母子)의 체내 칼륨량 측정 결과

1965 년 10 월부터 1966 년 3 월 사이의 분만 1 개월 전인 9 명의 임산부

산모의 칼륨 농도 1.58, 유아의 칼륨 농도 1.7

산모의 세슘 농도 60, 유아의 세슘 농도 150

결론, 임신 기간부터 세슘은 아기에게 농축되며, 모유에 의해서도 이동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생각된다' << 이런 말 가지고 추측이라느니 그딴 소리 마라. 일본인들의 말투가 원래 단정짓지 않는 특성이 있다.  '~ 등', '~라고 생각한다' 따위)



가XXXX 2013.11.15 22:30:19
칼륨이 축적되어 있지 않다면, 어떻게 인체내에서 4000 Bq을 유지하고 있을까?


나의 대답: 칼륨은 인체 내에서 일정량으로 '유지'된다고 지 주둥이로 써놨네, 꼴x아..



가XXXX 2013-11-21 00:59:58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arthquake&no=314281
세슘의 경우는 우리가 매일 먹지는 않기 때문에 칼륨처럼 최고한계치에 이를때까지 농축된다.


나의 대답: 그래, 세슘은 농축이 된다고 본문으로도 써놨네. 기억상실증인가?




질문) 세슘은 '먹이 사슬'을 따라 '생물 농축'이 되고, 태아에게도 전달된다. 그런데, 농축이 안 중요하다고?


5. 칼륨과 세슘의 차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arthquake&no=313244

예전에 작성했던 글이다. 밑에 간단히 요약해 보겠다.


5-1. 왜 칼륨40의 농도는 안정되어 있나.

그것은, 칼륨39와 칼륨41이 '안정칼륨'이기 때문이다. 이 2개가 안정칼륨 전체의 99.9%를 차지하고 있다. 방사성 칼륨40은 칼륨 전체의 0.1%이다. 이 비율은 언제 어디서나 정확히 0.1%라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이 비율이다.

어떠한 칼륨비료조차도 90%가 방사성 칼륨일 수 없다는 말은, 방사성 칼륨40이 1이 있을 때, 거기에는 반드시 안정칼륨이 999가 있다는 것이다. 어느 작물에서 차지하는 칼륨의 공간량을 1000이라고 치면, 그 중 999는 안정칼륨이 차지하고 있어서 방사성 칼륨을 내쫓는 것이다. 즉, 방사성 칼륨은 반드시 999의 스페이서(spacer region)를 따라 존재한다.
세슘은 이런 경우가 없다. 세슘이 있는 곳에 반드시 안정칼륨이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방사성 세슘을 문제 삼고, 방사성 칼륨을 문제 삼지 않는 것은 이런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5-2. 붕괴 양식에 차이가 있다.

칼륨40은 붕괴시에 방출되는 하전입자(베타선 등 전기를 띤 입자)는 베타선 또는 오제전자 1개 뿐인데, 세슘137은 베타선에 이어 내부전환 전자라고 불리는 고속의 전자가 뛰쳐나가는 경우가 9.6%나 된다. 이어서 오제전자도 7%의 확률로 나온다. 즉, 하전입자가 동시에 2~3개나 방출될 확률이 상당히 높다.



5-3. 4000 베크렐의 칼륨 vs 4000 베크렐의 세슘

"칼륨40은 체중60kg의 성인 남자의 몸에 약 4000베크렐이나 있다"고 말한다. 이 말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4000베크렐이라는 지나치게 높은 수치를 인용함으로써 인체가 칼륨으로 착각하고 받아들이는 방사성 세슘의 영향을 과소평가하려는 악의에 찬 선전이다.
칼륨40은 체중 1kg으로 계산할 때 66.7베크렐/kg 밖에 없다. 쌀과 고기와 야채의 500베크렐/kg(기준치 변경 전)이라는 기준치가 얼마나 높은 건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칼륨40의 반감기는 12억8천만 년이고 세슘137의 반감기는 30 년이다. 만일, 같은 원자수가 존재한다면, 세슘137은 칼륨40에 비해서 시간 당 무려 4천267만 배의 방사선을 내게 된다. 아주 미량의 칼륨이 세슘137과 교체돼도 무서운 일이 일어난다.


일본에서 자연계로부터 받는 공간선량은, 높은 지역이라 해도 1시간당 0.06 마이크로 시버트 정도이다(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전). 만약, 원자력발전소 사고 등으로 인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어 공간선량이 1시간 당 3.8 마이크로 시버트(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에 오른 기준)가 될 경우에는, 자연 상태에 비해 약 63배의 외부피폭을 받게 된다.

인공방사성 물질이 갖는 방사선의 에너지는, 인체의 세포를 구성하는 분자들의 결합 에너지보다 크다. 분자 결합 에너지는 수 eV(일렉트론 볼트)이지만, X선 사진에 사용되는 X선은 10만 eV, 세슘137의 감마선은 66만1천 eV, MOX연료 등에 쓰이는 플루토늄239의 알파선은 510만 eV이다. 이 에너지 때문에 세포 내의 DNA 등의 분자 결합이 파괴된다.
에너지는, 비거리가 짧은 알파선 쪽이 더 크다. 따라서, 알파선을 발하는 플루토늄239 등의 방사성 물질에 내부피폭이 된 경우, 더욱 큰 영향을 받는 것과 함께, 방사선의 비거리가 짧기 때문에 체외에서 그것을 검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문제도 있다.

질문) 현재 너의 몸이 4000 베크렐의 세슘으로 오염되어 있고, 오염 상태가 지속된다면?


밑에 링크한 두 글에 대한 답변도 해라.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arthquake&no=321117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arthquake&no=321128



* 횟집이 바빠서 답변할 시간이 없다더니, VJ특공대 광고하고 있네 ㅋㅋㅋ


* 11월 17일에 후생 노동성이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능 오염 식품' 제905보를 발표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블로그에 못 올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올리겠습니다. 기준치 초과 건수는 29 건.

http://www.mhlw.go.jp/stf/houdou/0000065505.html


* 후쿠시마 제1원전의 지하수를 차단하기 위해 얼음을 들이붓다가 실패한 후, 콘크리트를 부었는데.. 그 효과를 검증하려고 (2014년 11월) 17일에 2호기 쪽 트렌치에서 지하수 200 톤을 끌어 올렸지만.. 지하수의 수위는 오히려 12 cm 더 높아졌답니다.

17일에 지하수 200 톤을 뽑아올린 후 2 m 76 cm, 다음날인 18일의 지하수 수위는 2 m 88 cm.

http://www.minyu-net.com/news/news/1119/news9.html


펌 : 지진갤러리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arthquake&no=321138&page=1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