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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콘서트와 종북콘서트, 그리고 툭하면 새누리당에게 빌미를 제공하는 친노
게시물ID : sisa_562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약수거사
추천 : 1/6
조회수 : 4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28 08:53:56

통일콘서트와 종북콘서트, 그리고 툭하면 새누리당에게 빌미를 제공하는 친노 등 야당 강경파 일부

 

2014. 11. 22

 

   친노 문재인을 비롯한 야당 강경파가 늘 말하는 두 가지는 이른바 ‘기울어진 운동장론’과 보수언론과 여당의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프레임’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오랜 독재 탓에 국민 의식이 아직 민주화되지 못한 상황에서 보수여당을 지지하는 세력이 국민이 상대적으로 많고, 조중동이 지배하는 보수언론 때문에 야당과 자칭 진보들은 항상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불리한 환경에서 정치를 한다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늘 들어 왔던 ‘친노’ 또는 ‘종북’이라는 것은 실체가 불분명한 것으로 이 역시 보수언론과 보수여당이 만들어 놓은 프레임이라는 주장입니다.

 

   문재인과 친노라는 집단이 이런 주장을 되풀이하는 이유는 바로 자신들이 아무 잘못한 것이 없으며 따라서 책임질 것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그들만의 자기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런 친노와 야당 강경파의 주장이 그들 내에서만 통용될 뿐, 국민 대다수가 공감을 할 수 있는 보편타당성이라는 것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필자는 이런 친노와 야당 강경파의 사고가 세월호 참사를 일으킨 유병언과 구원파의 집단사고와 동일한 맥락임을 발견합니다. 집단사고란 일반 대중과 격리된 채 보편타당이라는 상식과 거리가 먼 것입니다.

 

   끊임없이 종북논란을 부르는 통진당 전 부대변인 황선과 미국시민권자로 북한을 6차례 방문했던 신은미라는 사람이 지금 진행하고 있는 통일콘서트라는 것이 종북콘서트로 불리면서 또 다른 종북논란을 부르고 있습니다. 이들의 주장을 여기서 소개할 가치도 없습니다.

   필자는 이들에게 단 한마디만 하고 싶습니다. 남한으로 탈출한 탈북자 숫자가 2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들이 황선과 신은미의 주장처럼 북한이 그토록 좋은 사회라고 한다면, 2만이라는 탈북자의 숫자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이들 탈북자가 자유와 인권을 찾아서 북한을 떠난 것이 아니라고 하여도, 최소한 탈북자 대다수가 배고픔 때문에 북한을 떠난 것은 분명합니다. 수백만 명의 백성이 굶어 죽었던 상황을 도대체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은 참으로 황선과 신은미라는 사람들의 사고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보기에 통진당 노선을 추종하는 사람들 역시 보편타당성이 결여된 집단사고에 빠진 사람들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 종북콘서트에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이 참여를 하여 또 다른 논란을 부르고 있습니다. 1989년 통일의 꽃이었던 임수경, 이제는 시들어 주사(酒邪)의 꽃으로 변신한 임수경은 그저 지나가다가 우연히 참석한 것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이상한 것은 그저 지나가다가 우연히 참석하여 무대에 올라 이야기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문재인과 친노 등 야당 강경파 일부가 종북을 의심받는 것은 보수여당과 보수언론이 자신들에게 종북프레임을 뒤집어씌운 탓이라고 합니다. 이 종북프레임을 극복하려면 논란을 제공하는 친노와 야당 강경파는 종북프레임에 빠지지 않으면 간단합니다.

   그런데 정청래는 북한 무인기가 북한에서 온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야당 일부 친노와 강경파는 천안함 폭침 역시 북한 소행이 아니라는 주장을 공공연하게 말했습니다. 문재인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통진당과 연대를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임수경은 종북 논란을 부르는 통일콘서트에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참석하여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들은 이런 행동을 하면서도 자신들에게 종북프레임을 뒤집어씌운다면서 보수언론과 보수여당을 탓합니다. 문재인과 일부 친노와 야당 강경파는 종북프레임을 말하기 이전에 스스로 종북논란을 부릅니다.

 

   국민의 지지를 얻어도 모자를 판에 스스로 국민 지지를 잃어버리는 행동을 서슴지 않고 저질러대는 김현, 정청래, 김광진, 장하나, 설훈, 임수경, 노영민 등 야당 강경파…….

   이들이 가끔씩 이런 제멋대로의 일탈과 국민 지지를 스스로 깎아내리는 행동을 하는 것은 아무도 이들을 제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문희상의 비대위를 녹슨 개작두 비대위라고 부르는 이유는, 문희상 비대위 등장 이후에도 국민의 보편타당한 일반 상식에 반하는 행동과 발언을 서슴지 않고 해대는 친노와 야당 강경파에 대한 징계를 할 생각조차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들 일부 친노와 야당 강경파는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필자는 이들에게 채널A ‘이만갑’(이제 만나러 갑니다)라는 프로그램을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하긴 이들은 아마도 ‘이만갑’ 역시 보수언론과 보수여당의 공작이라고 생각하는 집단사고를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안철수가 친노와 야당 강경파와 같이 스스로 종북 논란을 부르는 세력과 함께 한다고 국민의 지지를 얻어 정치를 변화시키고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약수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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