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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신병받아랏!
게시물ID : mobilegame_12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로이~젠킨스
추천 : 11
조회수 : 57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11/29 15:48:17
<모바일게임대대 쿠키런중대 앵벌이소대 생활관>

민초 : 충성!! 이병! 민!초! 앵벌이소대에 전입을 명 받았기에 이에 신!고!합니다!!!
치케 : (벙...)

좀비 : ㅋㅋㅋ와 근데 진짜 이게 얼마만의 신병이냐. 얌마 일루와봐.
민초 : 이병! 민초!
좀비 : 야 임마 너 뭐 특기없냐? 장기자랑같은거.
민초 : 이병! 민초! 사회에서 바이올린좀 배워왔습니다.
딸기 : .... 하 불쌍한 x끼 전혀 쓸데없으면서도 가지지 말아야할 재능을 타고났구만.

좀비 : 뭐어때, 얌마. 안그래도 생활관 칙칙했는데 좋지.근데 치케는 왜캐 조용해? 그토록 기다리던 막내탈출인데.

치케 : (감격의 눈물을 재빨리 훔치며) 여기 있지말입니다.
좀비 : 야...우냐? 이게 빠져가지고, 후임하나 들어오면 쿠생활 끝나냐?
딸기 : 그만갈궈 찐따야. 너도 히로 전출갈때 울고불고 날리났던주제 ㅋ 솔직히 치케가 그동안 얼마나 고생했냐.

좀비 : 아 그건 손크로고 잣크로고 뭣같은 지휘서신떨어져서 그랬던거구, 하튼 야 신병!
민초 : 이병! 민초!
좀비 : 너 펫 왜 안보여?
민초 : 펫? 말씀이십니까?
좀비 : 그래, 펫. 마녀한테 안받아왔어?
민초 : (당황당황) 오, 오븐에선 부대가서 받아쓰라고 그냥 보냈습니다.
좀비 : 이게 빠~져가지고. 오븐이고 잣이고 넌 펫없이 달릴래?
민초 : 그....그러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좀비 : 어쩌긴, PX가서 하나 사와야지. 하나에 20크리스탈밖에 안해
민초 : (울먹울먹)다, 당장 하나 사오겠습니다!(황급히 퇴장)

딸기 : 아 저 바보가! 신병혼자 어딜간다고; 망할 말년꼬장좀 적당히해라, 
좀비 : ㅋㅋㅋ 아 x끼 잽싼거보니 일잘하겠네 ㅋㅋㅋㅋㅋ
딸기 : 치케. 네가 빨리 따라가봐. 사고치기전에. 아 간김에 PX에서 젤리나 뭐 하나 사주고. 선임들이랑 에피도 좀 돌면서 소개해주고.
치케 : 예!!!! (싱글벙글거리며 퇴장)
         

<쿠키런결재샵>

치케 : 신병혼자 돌아다니는거 아냐. 알았냐?
민초 : 예! 명심하겠습니다.
치케 : 답답해도 풀랩될때까지는 꼭 선임들이랑 움직이고. 뭐 나중가면 이때가 그리울거다. ㅋ 그래 왕곰젤리는 맛있냐?
민초 : 꿀맛입니다!!
치케 : 그래 그럴때지.

근육 : 여~ 치케, 신병챙기냐?, 중대 전체가 시끄럽던데?
치케 : 예, 근육병장님. 인사드려. 아까 생활관의 딸기병장님이랑 좀비병장님과 동기이신 근육병장님이셔.
민초 : 충성!, 이병! 민!초!입니다.
근육 : 야~ 이거~ 아주 그냥, 와~ 물건인데? 야 임마 너 귀엽다 야,
치케 : (........)
민초 : 가, 감사합니다!!
근육 : 그래, 앞으로 서로 잘 지내자~(퇴장)

민초 : 헤헤 좋은분 이신것 같습니다.
치케 : ......  아니다. 모르는게 좋겠지... 불쌍한놈.
민초 : ?????


<내무실 앞 복도>

버터 : 어, 치케아니냐? 옆에는?
치케 : 충성! 소대장님! 이번 저희소대 배치된 신병입니다. 
민초 : 충성!! 이병! 민초! 열심히하겠습니다.
버터 : 아, 그랬냐? 작업돌다오느라 신병온줄도 몰랐구만. 그래 일 잘하겠네.
민초 : 이병! 민초! 감사합니다!
버터 : 그래, 앞으로 잘 해보자꾸나, 치케도 신병 정착할때까지는 더 빡세게 작업해야 할 테니까 각오단단히하고!
치케 : 옙!!!!
버터 : 근데 치케야. 너 부소대장 못봤냐?
치케 : 산타 부소대장 말씀이십니까? 죄송합니다. 못봤습니다. 바로 찾아서 연락드리라 하겠습니다.
버터 : 아 됬다. 하 망할짜식, 또 버로우야, 크리스마스 가까워지면 보너스받겠다고 그때만 잠깐 기웃기웃하다가 사라지겠구만(궁시렁 궁시렁 퇴장)

치케 : 잘 기억해둬. 저분이 우리소대 전설이시자 말뚝박으시고 아직까지도 현역이신 버터소대장님이시다.
         앞으로 니가 쿠생활하면서 가장 오래 볼 분이시지.
민초 : 예! 명심하겠습니다.
치케 : (내무실 앞 상황판을 바라보며)...... 민초야.
민초 : 예!
치케 : (보뽑2배이벤트 공지를 쳐다보며) ........힘들어도........  힘내자. 
민초 : (???????)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초가 그 말의 (절실한) 뜻을 이해하는데는 3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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