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직 뉴비쪽에 속하지만 복귀유저라 극초반 시절을 꽤 예전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자이언트 부캐를 새로 만들었는데...
발레스 들어가자마자 퀘 간단한거 몇개 시키더니, 엘프 마을에 쪽지 전해주라고 시키더라구요
여날 주는거 타고 가서 말 걸고 오면 끝.
타우네스한테 돌아갔더니 갑자기 당신은 결국 밀레시안이라고, 동족들이 많은 울라 대륙으로 가라는
뭔가 스토리의 결말같은 얘기를 남기면서 저를 보내려고 하더라고요(난 발레스에서 계속 있고싶은데?!)
그리고 대화 끝냈는데 갑자기 자르딘의 탐험가 타이틀 득
보니까 마나터널 거의 다찍혀있고 ㄷㄷ;;
좀 아쉬웠어요.
펫 타고 탐험하는 재미도 있는건데... (뭐 이거 아니어도 어차피 초보자 컨텐츠로 다 찍을 수 있다는게 함정)
저는 마비노기를 예전부터 깔짝깔짝 건드려와서 대강 흐름 알지만
생판 처음하는 분들은.. 이렇게 겉핥기 식으로 초반 스토리를 보내버리니 읭? 이게 뭐야? 하실수도 있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