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면서 헤드폰을 처음 사봤습니다.
k551헤드폰 20분 감상은 카랑카랑함.
유닛이 무식하게 큰 대신 공간감이 근사하고 해상도가 선명해서 심벌 소리가 챙챙하고 카랑카랑.
브러쉬로 때리는 스네어도 근사합니다.
이 말은 째즈나 클래식, 발라드에 강하다는 말일수도 있겠죠.
대신 저음은 좀 아쉬운 느낌.
단단하긴 한데 좀 약하다고 할까요?
하지만 19만원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거져입니다.
이 가격으로 이 소리 구입 못할 듯.
더 중요한 건 엠프에 물려 들어본 감상이 아니라 아이폰에 물리고 들어본 감상이라는겁니다.
아웃도어용으로 나왔지만 아웃도어용으로 쓰기 힘든 태생의 한계를 성능으로 극뽁-_- 했다는 느낌 ㅋㅋ지르세요!
원래 사용하던 준하이파이시스템도 같이 올립니다.
온쿄 606엠프에 오디오랩 8000cde시디피 미션 e80스피커입니당
참고로 헤드폰 겁내 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