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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텔리 또 사고 쳤네요
게시물ID : soccer_128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초롱♥
추천 : 4
조회수 : 150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2/02 20:40:52
 악동 발로텔리, 이번에는 SNS로 사고쳤다
악동 발로텔리가 또다시 사고를 쳤습니다. 이번에는 오프라인에서 벌어진 일이 아니라 SNS로 붉어진 사건입니다. 영국의 언론 텔레그래프는 “발로텔리가 반유대주의(인종차별) 색채가 짙은 이미지를 SNS에 올렸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것이다”며 징계 수위를 예측했습니다. 얼핏보면 발로텔리가 올린 사진은 문제 없어보입니다. 마리오 사진 위에 적힌 문구는 '인종차별주의자가 되지 말자! 마리오처럼. 이탈리아 배관공(슈퍼 마리오)은 일본인이 만들었다. 영어를 쓰는데 멕시코 사람처럼 생겼다'고 적혀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마리오 밑에 적힌 문구입니다. '뛰는 것은 흑인처럼하고 동전은 유대인처럼 모은다'라고 적혀있었던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돈을 밝힌다’는 비하 의미를 내포하는 문구입니다. 발로텔리는 비난이 쏟아지자 이 이미지를 삭제했습니다.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어머니가 유대인이야. 그러니 너희들 모두 닥쳐'라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전 FA의 이사 시몬 존슨은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발로텔리는 FA의 조사를 받아야 한다. 우리는 인종차별주의를 혐오한다"며 "FA에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적절한 조치가 내려져야 축구에서 인종차별주의를 몰아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발로텔리가 SNS로 구설수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브라질 월드컵을 마친 뒤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의 광고 사진 밑에서 우스꽝스러운 사진을 찍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


출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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