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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 있었던 사건인데 카게분들 의견묻고 싶어요.(위협운전)
게시물ID : car_55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기탈취제
추천 : 3
조회수 : 73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12/04 0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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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03522

[동영상은 링크로 대신합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 의견묻고 싶습니다.
보배에는 이미 올렸습니다.

오유 차게분들 의견 묻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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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은 발편집이라 이해해주세요...


사건개요. 일요일 오후12시 쯤 임신 8개월째인 부인과 제2자유로 운정에서 행신방향으로 이동중이었습니다.


교각위 직진주행중 1차로에서 주행하던 차량이 갑자기 2차선으로 진입하려기에 클락션을 눌러 경고 후 


계속 진행중이었는데 와이프가 뒤에서 쌍라이트를 날린다고 알려주길래 뭔일인가 하고 속도를 늦춰보니


아까 그 차량이 쌍라이트를 날리며 슬립스트립 진행중. (완전 바짝 붙어서 쌍라이트가 안보였었나봅니다.)


그 후 터널진입전에 급 끼어들기 시전.  그 이후는 동영상에서 보시듯이 급정거와 급 끼어들기를 계속 시전하더군요.


가해차량이 보조석으로 갑자기 끼어들어서 만삭인 아내가 엄청나게 놀란상황에 와이프를 돌보느라 가해차량이 계속 위협중인것을 


나중에 인지하고 피해다녔습니다.


몇차례나 옆에서 밀고 들어오길래 (와이프는 갑자기 배가 뭉치고 무섭다고 거의 쇼크상태) 창문을열고 임산부가 타고 있으니 


차 세우라고 소리치며 욕을 했습니다.


(이성이 없던 상태였었나봅니다.)


뒤에서 오토바이랑 다른 차량들이 오고 있던 중이라 갓길에 세울수가 없었고 계속 위협을 해오길래 창문을 열고 손을 내밀며


차를 세울것을 요청하였지만 묵살.. 계속 손짓으로 ( 후에 상대차량이 제가 페트병을 들고 위협했답니다.) 욕을 하며 


차를 세울것을 요청 결국 신평 IC에서 갓길로 차를 세웠는데 가해차량은 그냥 가더군요. 


일단 상황은 이렇고.


현재 상황은


1. 일단 형사고소는 했으며 조사는 마쳤습니다. (피해자 신분으로)


2. 그 후에 가해자가 맞고소를 했습니다 이유는,

    (1) 본인은 차선변경을 하려했는데 제가 고속으로 달려오며 차선변경을 방해 했다

    (2) 상대방도 (접니다) 자기에게 (상대방)에게 위협운전을 했다.

    (3) 갑자기 급정거를 했다.

    (4) 자기에게 욕을 했다. 는 것이었습니다


3.상대방은 블랙박스가 없는 상태이고 상대방이 주장한 건에 대해서는 이미 조사를 마친상태입니다. 

    (1) 교각이었기에 차선변경이 금지된 구간 이며, 양보를 하기엔 너무 가까이 있었다.

    (2) 만삭인 아내가 고통을 호소하여서 아내를 보느라 핸들을 놓쳐 차가 기우뚱했는데 그걸 위협으로 주장한다.

    (3) 갑자기 급정거는 한적이 없으며, 내가 차량 속도를 늦추고 멈추지 않은것은 다른 차량이 주행중이었고. 

         상대방이 계속 위협운전을 하였기에 방어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주장한 부분은 (제가 갑자기 속도를 늦췄다고 콕찝어서 

         주장한 부분이 있는데) 과속카메라 단속중이었기 때문에 속도를 늦춘거다.

     (4) 욕 했다. 인정한다. 흥분한 상태였으며,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었다.


4. 현재 이 사건이 검찰로 넘어갔다고 합니다.


이제 궁금한점은. 

상대방이 모두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형사고소를 취하하고, 교통벌금으로 대신하려고 했는데 맞고소로 나온이상 끝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아내는 아직까지 저희 자가용을 타기를 두려워하며, 불가피하게 차를 타면 금새 불안해하며, 임신중이라 배가 딱딱해집니다. 그리고 고통을 호소합니다. (바로 병원에 데려가지 못한것을 후회합니다. ) 때문에 운정에서 일산 나가는 길도 불안해하며 진료를 받으러 병원에 가는 길에도 추운날씨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일단 이렇게 진행되고 있는데

앞으로 제가 무엇을 더 어떻게 하고 대처를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내는 장애인이며 임신중입니다. 참고로 제 차는 크루즈 디젤입니다.

블랙박승 날짜는 무시해주세요 10월 초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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