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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3 지니어스는 진짜 역대급이라고 봄
게시물ID : thegenius_490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라보노보노
추천 : 32
조회수 : 346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12/04 06:18:42
콩픈패스가 순간적인 카타르시스는 최고였지만

이번화는 메인, 데스매치 모두가 훌륭했어요

콩과 이상민이 나온다는 것 자체로 기대감이 고조되어있었고

오현민의 필승법에서 감탄하고

이상민의 쫄깃한 딜 제안들

장동민의 불리한 척 연기하며 뒤에서 음모꾸미기

그러나 그렇게 쌓아온 블럭들이 무쓸모로 될 뻔했다가

오현민과의 의리로 10 완성

하연주와 콩의 흘러가는데로 한 것처럼 보이지만 10완성하기(연주씨의 미모는 덤)

메인매치에서 이렇게 머리굴러가는 소리가 요란하면서 집중된 적 손에 꼽을만하다 생각하구요

개개인의 플레이가 억지스럽지도 않았고 

나름 필승법을 가지고 있던 오현민보다 크게 판을 보고 게임을 풀었던 홍진호가 이기는 것도 감탄을 자아냈음

데스매치는 연출이 뛰어났음
 
 장동민의 흔들린 멘탈과 데스매치에서의 트롤로

결과는 정해졌구나. 이제 저 코너에 딱 하나 놓고 

수고했다 연주야!라고 말하며 탈락하겠구나 싶었는데

거기서 포기하지않고 블러핑

다시 혼란에 빠진 하연주의 실수와 게임이 끝난 후 교훈을 얻고 성장하는 모습까지

지니어스에서 보여줄 수 있는건 압축해서 다 나온거 같아요

게스트출현, 연합, 필승법, 딜, 블러핑, 운, 배신, 멘탈관리의 중요성, 오랜시간 이어온 플레이어간의 의리, 교훈과 성장까지

진짜 재밌었던 10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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