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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영화가 보고싶어 심야를 보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movie_37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몰래키메라
추천 : 0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07 02:20:32
본 영화는 이번에 재개봉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고요, 상영은 cgv 울산삼산에서 했습니다! ㅎㅎ
혼자서 영화를 보는게 첨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심야라 그런지 은근 처음보러 오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리고 초등교육과에서 음악을 부전공하고있는 학생이라, 인생의 회전목마를 직접 영화에서 들었을 때 감동을 더 맛보기 위해서, 오히려 혼자 보러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더 들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스토리 ★★☆
영상미 
음악    


1. 스토리
솔직히 말해서, 스토리는 개인적으로 강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이사이 전개가 너무 빠르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워낙 동화같은 판타지에, 영상미가 너무 뛰어나서 그런 사소한 것들은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2. 영상미&음악
우선, 러닝타임 내내 영상의 색감도 너무 예쁘고, 자연물 배치도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영화 속에 인생의 회전목마가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그림은 너무 예쁜데 귀에 들리는 음악까지 웅장해서, 사이사이 소름이 돋았습니다.
인생의 회전목마 말고 기억나는 멜로디는 3개 정도 더 있는데, 그 음악들도 굉장히 아름다웠습니다.
음악과 영상미만으로도 이 영화는 명작이라 불릴만하다 생각합니다.

첫 개봉 당시, 다소 빈약하게 느껴지는 스토리로 인해서 아마 망작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영화를 보고 나와서 계속 느끼는 것은 "너무 아름답다.." 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심미적 감상만으로도 소름이 돋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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