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만나는 여자분하고 데이트 하면서도 그런 이야기는 다 했고
모임 형님들도 내가 게임하는거 다 압니다.
그냥 영화보듯, 소설책 보듯 게임하는 거고, 게임은 그에 상응 혹은 능가하는 컨텐츠를 담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감동도 있고 스릴도 있고 교훈도 주며 무엇보다 재미있다고요.
영화도 재미로 보고 책도 재미로 보는데 게임이라고 백안시 당해야 할 이유 없다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이런 내 의견에 최소한 대놓고 태클거는 사람은 없었네요.
걍.. 글타구요..
오늘은 빨리 퇴근해서 티벳 오지나 헤메고 다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