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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해요
게시물ID : gomin_1282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봉원
추천 : 0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2/09 0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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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급한 사정이 생겨서 
출근 당일에 오늘은 못가겠노라 하고 통보하고서
하루를 그냥 쉬었거든요. . .  

물론 제 나름은 급한 사정이었지만 생각해보니
같이 일하는 친구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일이고
그저 일손이 줄어서 짜증나는 하루였겠죠?
심지어 당일통보. . . 예의도 없었어요
 
오늘 당장 출근해서 일하는 직원들 볼 면목이 없네요
미안해서. .
 사죄의 의미?로  먹을거라도 사가려고 하는데
일하는곳이 까페라서 케잌이나 빵종류는 또 싫을것같구. . .  뭘사가면 좋을까요?

아니면 뭘 사가는게 별로 안좋게 보일까요?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직원은 열명이구요 남자3여자7이에요 

이런걸 해본적이없어서 참 갈피를 못잡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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